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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안 맞네" 이제 끝… AI가 자동차 도장 색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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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9회 작성일 2026-07-07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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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는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색상 매칭 시스템 '스마트틴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자동차 보수 도장 과정에서 색상 매칭의 정확도를 높이고 작업 효율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 보수 도장에서는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더라도 실제 도장 결과가 기존 차량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색상 정보뿐 아니라 금속 질감 도료의 입자감과 빛 반사 특성 등 다양한 요소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마트틴트는 색상 데이터와 함께 금속 질감 도료의 핵심 요소인 입자감까지 동시에 인식하고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측색 시스템이 색상 값과 반사율을 중심으로 검색과 보정을 수행했다면, 스마트틴트는 입자 크기까지 데이터화해 보다 정밀한 색상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단색은 물론 금속 질감 색상과 여러 차례 도장이 필요한 3코트 색상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측정된 색상과 입자 데이터는 AI 기반 색상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되며, 목표 색상에 가장 가까운 배합 방향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보정 과정 이후에는 최적의 조색제를 추가로 추천해 색상 보정 시간을 줄이고 반복 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작업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스마트틴트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돼 측색 데이터와 보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과 대리점이 동일한 데이터를 활용해 협업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스마트틴트는 색상 매칭 과정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재정립한 시스템"이라며 "자동차 보수 도장 현장의 정확도와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료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접목해 고객의 작업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