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비도 오고 중국집 땡겨서 짬뽕 땡겼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인터 쪽지보내기 조회조회 : 1,958회 작성일 2017-07-10 14:18:35본문
오늘 서울에 비가 엄청 많이 오는데 점심부터 부침개를 먹을 순 없으니 얼큰한 국물로 노선을 바꿔서 차돌박이 짬뽕을 먹었지요~
여기 일반 홍합짬뽕도 맛있지만 차돌박이 짬뽕 진짜 최고ㅋㅋ
가격이 8천원으로 좀 사악하지만 동일메뉴로 2개 시키면 고르곤졸라피자도 줘서 그렇게 먹으면 가격대비 괜찮아요
피자 잘 안먹는데 여기 올때마다 한번씩오니까 종종 생각나도 좋더라구요
부장님이 쏘셔서 찹쌀탕수육까지 먹고 호강했네유 ㅋㅋ
점심부터 얼큰 한국물 먹었더니 저녁엔 느끼한 곱창에 소주한잔 때기네요ㅋ
저녁에 퇴근할때까지 비 안오면 다행인데 하루종일 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퇴근길 생각에 허유... 차가 얼마나 막힐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