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염된 옷 세탁방법 꿀팁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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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쪽지보내기 조회조회 : 20,558회 작성일 2018-10-02 17:11:02본문
옷은 무의식중에 오염이 참 잘되는데요,
이염된 옷, 색이 바랜 옷, 땀의 얼룩, 흙 자국, 다리미 자국, 누렇게 변한 흰 옷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염된 옷들의 세탁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옷감에 다른 색으로 인해 이염이 됐을 경우,
40도의 따뜻한 물에 식초를 혼합 한 후 이염된 부분 혹은 옷을 담가줍니다.
식초 냄새가 나지 않도록 잘 헹궈준다음 세탁하면 이염된 염색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색이 바랜 옷은 색감이 있는 경우, 검정 옷인 경우 두가지로 방법이 나뉩니다.
흰색이나 컬러 등 색상 옷은 세탁한 빨래를 물과 식초 5:3의 비율로 30분간 담근 후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검정옷은 물을 넣지 않은 순수 맥주에 옷을 20분간 담근 후 물로 헹궈 그늘에 말려줍니다.
여름철 땀의 얼룩은 흰옷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티가 나고, 깔끔하게 지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땀의 얼룩은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얼룩 부분을 담가놓은 후에
중성세제를 얼룩 부분에 문질러서 1차로 지워주고, 남은 얼룩은 2차로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 깨끗하게 지워줍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뛰노는 시간이 많은데요,
흙은 세탁을 해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고 이물감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흙자국 없애는 법은 절대 문지르지 않고 옷의 흙을 최대한 털어 낸 다음,
생 감자를 잘라서 흙자국 부분에 문질러줍니다. 잘 헹군 후 깨끗하게 세탁하면 대부분 돌아옵니다.
셔츠류 혹은 오래된 옷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데 흰옷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 입니다.
옷에서 누렇게 변색된 부분에 베이킹 소다와 과탄산 소다 가루를 1:1 비율로 뿌려준다음,
끓는 물을 가루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장시간 방치 후에 깨끗하게 헹궈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깔끔하게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