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수성외부 1급’ 저탄소 인증 획득
(사진 = 삼화페인트 제공) 지난 20일, 삼화페인트공업은 자사의 건축용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수성외부 1급(18ℓ)’**이 환경성적표지 인증 2단계인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도 동종 제품 평균보다 탄소 배출량이 낮은 경우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아이생각 수성외부 1급’은 전 과정(원료 입고, 생산, 유통 등)에서 탄소 배출량이 1.72㎏CO2e로, 건축용 페인트 기준치(1.96㎏CO2e)보다 약 12%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화페인트는 녹색건축 인증 평가 가점, 녹색제품 판매품목 인정,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 포함, 조달청 제한경쟁입찰·지명경쟁입찰 구매 대상 포함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 조달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이생각 수성외부 1급’은 어린이가 있는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페인트로, 내수성과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물 보호 및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저탄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탄소 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연구개발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인트 업계 '원·달러 환율 상승에 타격'
고환율 장기화로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하는 페인트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금까지 미리 확보한 재고 덕분에 환율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하고 있지만, 재고가 소진되면 원가 부담이 본격적으로 수익성에 반영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페인트 제조사들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료 생산에 필수적인 용제, 수지, 안료 등 핵심 원재료를 대부분 해외에서 들여오다 보니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서다. 지난 3개월간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중반에서 횡보, 1분기 평균 환율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451원을 기록했다. 업계는 그동안 봄 성수기를 대비해 원재료를 미리 확보해 둔 덕분에 환율 상승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원재료 보관 기간이 통상 3개월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제부터는 높은 환율이 반영된 원자재가 투입될 시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재료마다 다르지만 창고 수용 능력을 고려하면 3개월 정도를 비축해놓는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지만 제품 가격을 쉽게 올릴 수 없는 시장 환경이다. 국내 도료 시장은 건설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데, 올해 건설·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 올해 공사 물량 감소와 경기 전반의 침체로 인해 도료 수요가 위축되면서 가격 인상 여력이 제한적이다. 지난해 업계 전반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만큼 올해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KCC는 선박 시장 호황과 해외 법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전년(3125억원)보다 51% 오른 471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노루페인트도 건축용·공업용 도료 실적이 모두 선방하면서 2023년 423억원에서 지난해 43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올랐다. 삼화페인트만 전년보다 26% 내린 1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부진했다. 이에 페인트 업계는 원재료 비용 상승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원재료 구매처를 해외 직수입 채널 등으로 다각화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차전지를 신사업으로 점찍은 노루페인트는 최근 배터리용 몰딩제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난연폼 등 6종의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삼화페인트도 전해액 첨가제 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배터리 과열을 제어하는 방열·차열 보호 소재를 선보이며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KCC는 환율 변동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유리한 해외 법인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자율주행 도장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색상 설계 시스템 개발 등 도료 사업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배터리 사업에 도약하는 삼화페인트, '인터배터리 2025' 참가
(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이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최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배터리 소재 기술을 공개한다고 삼화페인트는 전했다. 주요 기술은 배터리용 첨가제, 방열·차열 보호 소재, 전력 인프라 보호 특수 도료 솔루션 등이다.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는 500여개사가 참가하고 7만5000명 이상 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보여진다. 배터리용 첨가제는 배터리 성능 향상을 돕는 첨단 화학 소재다. 배터리 수명과 충전 속도는 전극과 전해액 안정성이 좌우한다. 삼화페인트는 배터리 내 전자 이동을 최적화하는 첨단 화학물질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방열·차열 보호 소재는 배터리가 과열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페인트다. 배터리 특성상 작동 중 열이 발생하는데, 이 열로 인해 배터리 성능 저하와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는 페인트가 방열·차열 보호 소재다. 삼화페인트는 이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전력 인프라 보호 특수 도료 솔루션은 전기차 충전소, 송전탑, 변전소 등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다. 전력 인프라에는 뛰어난 내구성과 절연성을 갖춘 특수 페인트 사용이 필수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전력 인프라 안정성과 수명을 극대화하는 고기능성 특수 페인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배터리 라이프사이클 구축을 목표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배터리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자체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삼화페인트, "차열 복사 냉각능" 차열페인트 특허 취득
지난 18일, 삼화페인트공업은 '차열 복사 냉각능을 가지는 수성 차열 도료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기존 외부용 페인트 제조 기술과 달리 고반사, 고내후성을 갖춘 기술이며 고반사 세라믹 안료를 사용해 태양광 반사율을 높였다. 기존 차열페인트는 백색 계열만 사용할 수 있어 지붕이나 옥상에 한정적으로 통용됐다. 하도, 중도, 상도와 같이 다층 시스템 공법이 필수라 폭넓은 사용에도 한계가 있었다. 특허는 다양한 컬러 활용이 가능해 옥상 뿐 아니라 건축물 외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층 시스템 공법에 구애받지 않은 단독 도장 또한 가능하다. 삼화페인트는 기후 변화와 함께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차열페인트 수요가 늘자 기술개발에 뛰어들었다. 차열페인트는 태양광의 적외선을 반사해 표면 온도 상승을 막고, 건축물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냉방비 등 에너지 저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C, AI조색시스템 상용화...‘KCC Smart 2.0’
(사진=KCC 제공) 오늘 11일, KCC는 고객이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자사 기술 ‘KCC Smart 2.0’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코드가 없는 색상도 대리점에서 바로 측정, 조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KCC가 2023년 개발한 ‘KCC Smar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는 KCC페인트 대리점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는 색상 코드 미상인 색을 페인트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평균 2~3일이 소요됐지만, KCC Smart 2.0을 활용하면 약 5분 만에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을 바로 만들어낼 수 있다. KCC Smart 2.0을 활용하면 색 배합에 실패한 페인트도 활용할 수 있다. 본래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색 배합을 만들어도 고객이 정확히 원하는 색상이 아닐 경우 조색된 페인트를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KCC Smart 2.0은 새로운 색상 배합 시 버려질 예정인 페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조색 배합을 찾아낼 수 있게 해준다. 버려지는 페인트를 대폭 감소시켜 환경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기존 페인트의 활용도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KCC가 대리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 동반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AI 기술 연구·개발을 이어온 결과다. KCC 관계자는 “‘KCC Smart’ 시스템은 고가의 설비, 전문가 육성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정밀조색에 대한 대리점의 부담을 완화한다. PC와 모바일로도 작업이 가능해 주말, 야간 등 긴급주문 시에도 매우 유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AI 측색기를 연동한 ‘KCC Smart 2.0’은 대리점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 KCC와 대리점 간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D현대, 국내 최대 모터쇼 참가"... 굴착기 신모델 공개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제공) HD현대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터쇼' 참가를 예고했다. HD현대는 모터쇼에서 건설기계 기술력을 결집한 차세대 신모델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HD현대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오는 4월 4~13일 열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기계 기업이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건설기계 계열사의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글로벌 자동차 및 로봇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지난 2021년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꿨다.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HD현대의 참가는 전시회의 다양성을 확대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융·복합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CES 2024에서 전 세계에 각인시킨 HD현대의 비전과 기술력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HD현대는 '육상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건설의 혁신(No Infrastructure, No Mobility)'을 테마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선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과 스마트 건설기계 기술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HD현대의 최첨단 건설기계 기술력을 결집한 차세대 신모델은 지난 2021년 HD현대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며,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체제를 확립한 이후 시장에 선보이는 첫 시너지 결과물이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그룹의 육상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기업이 글로벌 선두주자들과 경쟁할 플래그십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HD현대 건설기계 3사의 신제품과 혁신 기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차 판매 감소…"할인으로 돌파구 찾는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신차 판매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난 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차등록 대수는 총 163만여 대(상용차 포함)로 전년 대비 6.5% 줄었다. 올해는 자동차 내수가 더 침체될 전망으로 일부 업체는 위기 극복을 위해 쏠쏠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가격 할인이나 유류비 지원, 저금리 할부 등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를 잡으려는 것이다. 한국GM 산하 쉐보레는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 50만원을 별도로 준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선 할부 이율을 인하하고, QM6 및 아르카나를 구매하는 고객이 5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경우 4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QM6는 3개월 단기 할부를 선택하면 100만원의 혜택과 함께 0% 이율을 누릴 수 있고, 무이자 할부는 24개월(할부원금 2200만원 이하)과 36개월(할부원금 1500만원 이하) 중 선택 가능하다.
삼화페인트사 "방수에이스" , 고기능성 페인트로 시장 공략
(사진 = 삼화페인트 제공) 오늘 23일, 삼화페인트는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성분으로 설계된 방수재 '방수에이스'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수재는 수분이 건축물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고기능성 페인트로, 건축물 보호 및 수명 연장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방수에이스는 내수성, 내한성, 내구력이 우수하고 강한 접착력 등이 특징이다.
빅3, 기술력 vs 친환경 vs 다각화 진행하는 2025년
(사진=KCC,연합)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드 등 국내 페인트업계 빅3가 경제위기 속 기술력·친환경·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 지난 19일, 페인트업계에 따르면, 정몽진 KCC 회장과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은 각각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은 신년사를 따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올해 시장 지배력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몽진 KCC 회장은 올해를 IMF 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며, 비상경영 체제와 내실 경영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는 “현금흐름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업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전략을 주문했다. KC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수익성이 좋았던 하이엔드 브랜드 ‘클렌체’ 기능성 도료 자동차 및 선박 도료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료 외에도 건자재, 실리콘, 소재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어려워진 기업 환경 속 돌파구를 찾고 있다. 또한 정 회장은 기술력을 강조하며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경쟁 우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며 전사적 통합 네트워크 구축과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은 2025년 경영지표로 ‘혁신 NOROO, 도약하는 100년’을 선포하며 지속성장 동력 확보와 ESG 실천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한 회장은 “올해 친환경, 바이오, 스페셜티 케미컬 등 미래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뉴이코노미 시장을 선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도 독보적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을 강조했다. 노루는 지난 2024년 ESG 평가에서 도료 업계 유일의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는 사업 다변화를 노릴 전망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올해 건축용, 산업용 페인트 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화는 지난해 상반기 △친환경 바닥재 ‘컬러데코 메탈플로어’ △콘크리트 수명을 늘리는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점자블록용 ‘스마트 페인트’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건축용, 산업용 아이템을 다양화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화는 올해 시장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에 집중, 건축용 도료와 산업용 도료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KCC 불연·난연 건자재 ... 유해가스 없어
(사진 = KCC제공)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불연·난연 등 화재를 방지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KCC는 겨울철 들어 화재 우려가 늘어나면서 불연·난연 건축자재 판매와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KCC의 화재 안전성을 갖춘 불연 단열재 '그라스울'이 주목받고 있다. 그라스울은 규사 등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 섬유로 롤과 보드, 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화재 시 기존 석유화학 원료 기반 유기 단열재와 달리 유해가스를 방출하지 않는다.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사용돼 건축물 단열·방화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AQ 시리즈'도 밀고있다. 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뜨거운 열기로부터 철골을 보호해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화이어마스크 AQ 시리즈는 기존 유성 내화도료와 비교해 건조 속도가 4배 정도 빠르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 함량도 줄였다. KCC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연성과 내화 성능이 뛰어난 자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며 "그라스울, 화이어마스크 AQ 시리즈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환경과 안전을 우선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美 아마존에서 제네시스 판다 '세계 첫 시도'
(사진 =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첫 번째 브랜드가 됐다. 현대차는 5년 내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지시간 7일에,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아마존 오토스에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틀란타, 보스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54개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와 아마존은 2023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가 아마존 오토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자동차 소매의 미래이자 차량 마케팅과 구매 경험을 재정의하려는 현대차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보여줄 기회”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할부 등의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는 현대차 매장에서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차량 모델과 트림, 색상, 기능 등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령 일정도 지정 가능하다. 무뇨스 CEO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 판매에 대해 “자동차 구매에 걸리는 시간을 15분 정도로 단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아마존 오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0년대 말까지 이런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 미국 전체 판매의 3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온라인 판매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이 비대면 구매에 익숙해진 데다 직접 타보지 않고도 온라인 등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자체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신차를 팔고 있다. 테슬라는 이를 통해 타사 대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캐스퍼만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일본 유럽 호주 인도 등에서 일부 차종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한적이다. 현대차는 이번 아마존 판매를 홍보하기 위해 미국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아마존 배송 박스에서 싼타페가 나오는 광고를 TV와 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채널에 방영한다. 이 광고는 미국 전역의 축구 및 농구 경기 중계를 비롯해 아마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 영상 내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가격 투명성이 보장되는 만큼 미국에서 흔하게 이뤄지는 차 가격 흥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마케팅에서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뇨스 CEO는 인터뷰에서 향후 미국 시장을 전망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간 관계가 자동차산업에 미칠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미국 산업과 전기차업계에 가까운 사람이 백악관에 있다는 것은 관련 업계에 긍정적”이라며 “그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전기차산업의) 투자와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루페인트, 2025서울색 '그린오로라' 18종 페인트 적용
(사진 = 노루페인트 제공) 오늘 8일, 노루페인트는 2025 서울색으로 선정된 '그린오로라' 컬러를 구현해 18종의 페인트에 적용했다고 전혔다.이번 그린오로라 컬러는 여러 배합 테스트를 거쳐 그린오로라의 특징인 길고 푸르렀던 여름, 저녁 가로등 불빛을 머금고 서 있던 가로수의 초록빛 색감과 광택을 구현했다. 용도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성페인트와 유성페인트에 적용하는 테스트를 완료했다. 그린오로라 컬러를 적용할 수 있는 페인트는 순&수, 큐피트, 팬톤 등 인테리어와 건축물 케어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친환경 수성페인트 11종과 크린폭시3100, 에바탄 만능우레탄 등 바닥·방수재로 구성된 유성페인트 7종이다. 노루페인트는 개발된 색배합을 자사 특약점 등 유통처에 홍보해 현장에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진합, 대전시 경제과학대상 6명 수상
(사진=대전시 제공) 지난 20일, 대전시는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고를 통해 경제과학 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총 15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시는 지난 6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수출 부문 진합, 과학기술 부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성경복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코셈 김득현 책임연구원, 산학협동 부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민중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정원시장 강신학 상인회장, 농업 부문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 유황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진합은 세계 최초 픽업트럭용 전자드럼 파킹브레이크에 독창적인 풀림 방지 기술을 도입해 국산 자동차부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고 해외법인과의 글로벌 전략 협의체 운영을 통해 세계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출을 증대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 30회를 맞은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해 온 상이며 이번에 수상한 6명을 포함해 총 17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삼화페인트,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 = 삼화페인트 제공) 지난 12일,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 종로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는 배맹달 삼화페인트 대표이사,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혁신 스타트업 3개 사가 삼화페인트와 6개월간 협업한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수행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삼화페인트와 혁신 스타트업은 수행한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후속 협업을 논의했다. 3개 사는 △그래핀이엔지 △알페스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로 이차전지, 기능성코팅소재, 전자재료 관련한 과제를 수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외부 기업과 함께 자원이나 기술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제품 등을 만들어내는 전략으로, 삼화페인트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및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PoC에서 미래를 견인할 신규 기술과 아이템을 확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2, 3위 자동차 업체들 합병 협상”...세계 3위 자동차 업체 나올까
(사진=닛케이 제공) 일본 2, 3위 자동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합병 협상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17일 밤,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닛케이)는 혼다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가 합병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궁극적으로는 닛산이 최대 주주인 미쓰비시자동차까지 합병사에 포함될 전망이다. 혼다,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 1위 도요타를 뺀 2~4위 업체들이 하나로 묶인다는 뜻이다. 닛케이는 3개 합병사 합계 연간 판매대수가 800만대를 넘는다면서 판매대수 기준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로 등극한다고 지적했다. 각사 발표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해 1120만대를 판매했고, 독일 폭스바겐은 924만대 가까이 팔았다. 한국 현대기아차는 두 회사 합계 전세계 판매대수가 지난해 744만대였다. 일본 3사 합병사가 판매대수 기준으로 현대기아차를 제치고 세계 3위로 등극한다는 뜻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 아래 개별 회사로 움직이기로 하고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닛산이 지주회사를 통해 24% 지분을 보유한 미쓰비시도 이 합병 지주사 우산 아래 포함해 3개사 연합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합병 협상 보도에 대해 혼다와 닛산 모두 보도 내용은 회사가 공개한 것이 아니라면서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닛케이는 혼다와 닛산 간 합병 협상이 지난 3월 양사 논의에서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8월 자동차 부품과 소프트웨어 공유라는 전략적 제휴로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일본 자동차 3사 합병 추진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전기차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절박함에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비야디(BYD)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과 미국 테슬라가 장악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중국 신차 판매의 40%를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차지할 전망이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전기차 보조금 철폐, 환경규제 완화 등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미 전기차 시장 확장세에 일부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기는 하지만 트럼프 당선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대세론은 여전히 유효하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앞으로 10년 뒤인 2035년에는 전세계 신차 판매의 최소 절반이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전기차 경쟁에서 탈락하지 않으려면 합병밖에 길이 없다고 혼다와 닛산이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