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노사와 자동차 산업 미래전망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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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8,404회 작성일 2019-05-24 10:05:33본문
울산광역시는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선제적 방은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노사 관계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13일 울산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산업 노사 관계자와 자동차 부품업체,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미래전망과 고용변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주)와 현대자동차 노조가 함께 진행했다.
토론회는 자동차분야 전문가와 현대자동차 노사의 주제발제에 이어 울산대학교 조형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종철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이상호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정창윤 울산시 노동특보가 지정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발제는 백승렬 (주)어고노믹스 대표의 '미래형 자동차 발전방향과 국내 자동차산업 전망', '4차 산업 확산과 스마트 공장 도입', 윤선희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4차 산업 연구위원회 팀장의 '현대차 고용과 노동조합의 대응', 김진택 현대자동차 노사협력실장의 '자동차 산업 환경의 변화',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과 고용변화에 따른 정부, 지자체의 역할'로 구성됐다.
울산 시 관게자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 노사민정이 함께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R&D) 등의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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