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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전기 및 수소차에 20조원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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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6,193회 작성일 2020-11-02 1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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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서 미래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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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모습)

 

문재인 대통령은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았다. 한국판 뉴딜 사업과 관련하여 현장라인을 방문한 것은 지난 6월 데이터 및 AI (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 방문을 시작으로 이번이 7번째이다.

 

문 대통령은 "미래차는 자동차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제치고 기업가치 1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2030년 미래차 경쟁령 1등 국가를 행해 나아가고 있으며, 향후 5년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문대통령은 ▲미래차 보급 확대 ▲​수출주력산업 육성 및 일자리 확대 ▲​미래차 중심의 산업생태계 전환을 3대 육성전략으로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하고 북미와 유럽, 중국 시장 진출을 촉진할 것이다."이와 함께 "2차 전지 소재.부품.장비를 연 매출 13조원의 신사업으로 키울것" 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해서 "2027년 세계 최초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것이며, 사업재편지원단을 만들어 2030년까지 1천개의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사업으로 전환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의 수소차 넥쏘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현대차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오늘은 세계 최초로 수소차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하고 전기상용차 판매 역시 1만대를 넘어선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현대차 노사는 예방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는 모습을 보인 기업이다." 이에 끝나지 않고 "현대차 울산 공장은 혁신에서 1등 기업이지만 코로나 위기 극복에도 1등 기업이고 노사 협력과 미래비전에서도 1등 기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2025년까지 그린모빌리티에 투자하여 미래차 대중화가 실현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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