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손잡고 일자리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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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9,338회 작성일 2019-02-11 11:38:47본문
- 2021년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공장 건립 시 일자리 최대 1만 2,000개 창출 효과 예상
- 주 44시간 근무에 초임 연봉 3,500만원. 정부로부터 주거·의료·교육·복지 혜택 주어질 예정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와 완성차 합작 공작 설립을 위해 투자 협약을 체결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한발 더 다가갔다.
광주형 일자리는 민간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을 낮추되, 일자리를 늘리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근로자의 주거와 복지 등을 지원하여 낮은 임금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는 2021년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공장을 설치하여 연간 1000cc 미만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연간 10만대 생산 할 예정이라 밝혔다.
공장 설립을 통하여 직.간접적으로 일자리를 최대 12,000개 정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근로자들은 주 44시간 근무에 초임 연봉은 3,500만원으로 합의한 바 있다. 광주형 일자리 근루조다르의 임금은 자동차 업계 평균 임금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정부와 광주시로부터 주거.의료.교육등의 복지 혜택을 받는 장점이 있다.
광주형 일자리는 독일 폭스바겐의 '아우토 5000'프로젝트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광주 지역의 자동차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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