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내하도급 정규직 특별채용 7,000명 돌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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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9,229회 작성일 2019-02-19 10:01:31본문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정규직 특별채용건을 7,000명 돌파하여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하여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정규직 특별채용을 진행했는데, 2019년 현재 채용 인원이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울산 북구 현대차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이 열렸다. 작년 12월 선발되어 입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내하도급 근로자 400명에게 사원증을 수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기술직 신입사원들은 오는 8일부터 정규직으로 새롭게 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은 입사식 격려사에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업종간에 경계없는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식에서 벗어나 시장 판도를 주도하는 게임체인저로 도약하기 위해서 변화와 도전에 맡은 소임을 다하여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자동차는 사내하도급 근로자 7100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으며, 2021년까지 총 24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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