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만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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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8,628회 작성일 2019-03-19 10:46:51본문
기존의 디자인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모델의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11일(월)부터 전국의 영업점을 통하여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받은지 닷새만인 15일(금)까지 1만대를 돌파한 10,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율은 자동차 불황 시장에서 기록같은 수치이다. 어림잡아 하루에 약 2,000대씩 계약된 것으로, 작년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가 5,487대 인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실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불면서 지난 5년간(2014~2018년)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20%가까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신형쏘나타의 계약건수는 이례적인 결과다.
현대자동차 결과 보고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인 7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LF) 대비 개인고객 비중과 20대의 젊은 세대 비중이 확연히 높아진 수치를 보이고있다. 5일동안 접수된 신형 쏘나타 사전 계약 중 개인고객 비중은 무려 48.9%로, 5년전 같은 기간동안 접수된 7세대 쏘나타(LF)의 개인고객 비중 38%보다 10.9% 높다.
개인고객 중 20대 비중이 무려 14%로 집계되어, 7세대 쏘나타(LF) 5.3%대비 8.7% 상승했다.
신형 쏘나타의 전체 가격은 ▲스마트 2,346만원~2,39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2,642만원 ▲프리미엄패밀리 2,798만원~2,848만원 ▲프리미엄밀레니엄 2,994만원~3,04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3,3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 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에서 기존에 쏘나타 모델은 '택시'라는 인식이 강했던 반면, 이번에는 신형 쏘나타의 스마트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택시 모델은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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