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뿌리산업 현시점 가장 필요한건 "유동성 위기 해소와 기업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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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8,303회 작성일 2019-04-30 13:16:34본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열린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지역 자동차와 뿌리산업 중소기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용섭 시장과 15개 관련 업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감 등 정부 신하기관과 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그린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하여 기업 어려움 해소를 같이 논하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기업은 심각한 유동성 자금해소와 납품기회 확대, 영세기업 역량강화 중점 지원,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 제조업체 스마트팩토리 보급 지원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이용섭 시장은 "자동차산업과 뿌리산업은 광주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인 만큼 최대한 지원 할 예정이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해서는 추경에 2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덧붙여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추가 지원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따.
회의에서 지역 부품기업의 기술, 품질,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해법도 같이 제시됐다.
첫째, 주품기업의 기술과 전문인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부품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것.
둘째,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및 친황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유치로 지역 자동차산업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서 추진중인 대형 지원사업을 보완하여 지역 부품기업 납품으로 이어지도록 계획
셋째, 부품기업의 납품 확대를 위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유치에 따라서 다양한 미래자동차의 기술 개발 추진에 힘쓸것
넷째, 글로벌 부품기업 마케팅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한 신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것
다섯째, 환경이 열악한 영세기업(2.3차 협력사)에게는 추경에 4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5억원을 투입하여, 연구개발 능력 강화 지원 및 납품 확대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여섯째, 부품기업에 필요한 공동장비 구축을 위해서 기존의 대형사업을 보완해 장비를 구축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와 연게하여 지역에서 안전인증 할 수 있게 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 지원 한다.
여섯가지 외에도 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시장 납품처 확대와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마케팅을 중점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확대를 위해 기업부담금 지원 시책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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