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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추가 증익 기대" KCC, 실리콘 부문 상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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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261회 작성일 2024-09-20 1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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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건자재 기업 KCC가 실리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증가하면서 실리콘 부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KCC의 지난해 기준 실리콘 부문 매출 비중은 약 65%인데, 올 들어 북미/유럽의 스페셜티 제품군들의 수요가 반등하면서 비중이 더 높아질 전망"이라면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추가적인 증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범용 유기실리콘 업황이 개선되면서 KCC의 실적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KCC는 2분기에 실리콘 부문 실적이 매월 증가해왔다.

반면 KCC의 건자재 부문은 하반기 건설 경기 둔화 전망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지속, 국내 독과점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건자재부문 중 매출 비중이 큰 석고보드의 경우 국내 1위 시장 점유율 보유, 국내 유휴 자원인 배연탈황석고를 주원료로 높은 이익을 향유하고 있기에 업황 불황에도 실적은 견고할 가능성이 크다.

 

KCC 관계자는 "건자재, 도료 등 기존 사업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실리콘의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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