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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시장, 하반기에는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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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0,026회 작성일 2018-10-04 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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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 성장세가 차츰 느려지는 와중에, 국내의 중고차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고자동차 시장은 흔히 레몬마켓(Lemon Market)으로 불리운다. 레몬마켓은 소비자들이 속아서 구매할 가능성을 우려하여 저렴한 가격만 희망하고, 이같은 이유로 저급품만 유통되는 현상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레몬마켓으로 유명한 중고차시장이 급성장을 보인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데, 중고차 시장이 급성장하게 된 이유는 유통하는 중고차 중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면서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잇따라 뛰어든 것이 이유로 추측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상반기 중고차 거래량은 190여만대 수준이다. 2016년 상반기보다 5% 이상 성장한 것으로 사상 최대의 규모이다. 작년 국내 중고차 거래대수는 총 366만대로, 공식적인 통계는 따로 없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35조원을 넘어 섰을 것으로 보고있다.

 

중고차 특성상 판매자는 자동차의 하자나 결점에 대해 잘 알지만, 구매자는 정보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가지를 쓰거나 허위매물을 구매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현대글로비스나 롯데렌탈을 비롯한 대기업이 시장에 뛰어들어 판이 커지면서 기존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 졌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등 온라인 플랫폼도 등장하면서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특히 수입차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신차의 수입차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서의 소요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차에 100~200만원 정도의 비용 추가 시 신차급의 중고 수입차 구매가 가능하다보니 진입 장벽이 낮아져 거래가 활발해 졌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고차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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