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월 수출 '맑음' 자동차 부품 및 산업기계, 화학공업 분야 활약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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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0,931회 작성일 2018-05-25 11:55:02본문
대구 지역이 자동차부품 및 기계품목 수출이 호조를 띄면서 지난 4월 수출량이 순조롭다.
역대 중국 수출 최대 실적으로 연이어 이루어지면서 3월에 이어 4월까지 2개월 연속 7억 달러를 돌파하고, 4월 누계 수출액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하반기의 대구 수출 전망까지도 밝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대구지역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4월 수출은 총 7억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6%가 증가하면서 4월까지 누계 실적이 26악 4600만 달러를 달성해 최대 실적 기록이다.
섬유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제조업 설비 투자 증가의 영향으로 자동파부품, 산업기계, 화학공업 분야가 두자릿수 이상 증가해 지역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자동차 부품은 지난 10월 이후 7개월만에 감소에서 상승세로 전환되어 작년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 수출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전망이다.
대구시는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중국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중국 시장 타깃의 전시회 등 해외 마케팅 지원도 확대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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