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내포시에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들어설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0,729회 작성일 2018-09-11 11:16:14본문
[ 사진 - 대체부품인증센터 위치도 : 충남도 제공 ]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국내에서 첫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 전문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타당성 용역 평가까지 통과했다.
대체부품인증센터는 대체부품이 기존의 순정부품과 같은 품질을 확보했고, 기타 이상이 없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 전문기관이다.
대체부품인증센터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358억원 (국비 304억원, 지방비 51억원)을 투자하여 건축면적 9천178㎡ 규모로 지어 질 예정이며, 3차원 측정기 등 112종의 시험장비가 구축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여 2020년까지 완공 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체부품인증센터는 국토부 산하의 한국교통안전진흥공단에서 운영되며, 대체부품 성능과 품질인증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소 부품업체 연구개발 지원 및 인증내용과 다른 대체 부품을 판매하거나 부정하게 취득한 인증 여부 등도 함께 조사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인증 획득을 위한 대체부품 신뢰성 평가와 시험분석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수출도 지원 한다.
대체부품인증센터 건립시 충청남도 도내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활약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2030년까지 매출 약 9천억원과 고용창출 760여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2015년 1월부터 자동차 부품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체 부품 출시나 활용은 미미한 편으로 이번 대체부품인증센터가 건립되어 대체부품 산업이 활성화 되면 수리비와 보험료가 줄어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업체도 활발해 지는 등 상생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