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차중 세계 최초로 유럽 최고등급 안전성 공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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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9,959회 작성일 2018-10-26 10:53:39본문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인 넥쏘 모델이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공인받아서 화제이다.
넥쏘는 현대자동차에서 올해 출시한 수소전기차로, 수소전기차 중에서 세계 최초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5개를 받았다.
유로NCAP 테스트에서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등 총 네가지 평가 기준에서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넥쏘는 평가 부문 중에서도 성인 탑승자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인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에 상해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성능이 개선된 센서퓨전(전방카메라/전방레이더) 기반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FCA) 장착으로 AEB-CITY(전방 정지차) 및 AEB-URBAN(전방 이동차) 작동조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는 후석시트벨트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 적용으로 어린이 보호 성능이 뛰어남은 물론, 카시트 장착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로NCAP는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신차 안전검사중 하나이며, 자사 차량인 넥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동차로서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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