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는 현재 콜라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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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9,959회 작성일 2018-11-16 10:48:52본문
사진 = '2018 국제 패션아트비엔날레 인 서울' 출처:기아자동차
최근 자동차 업계에 패션,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콜라보 열풍이 불고 있다. 기존 자동차 업계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최근에는 단순한 자동차 연관 분야를 넘어 기상천외한 분야까지도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제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거나 더욱 돋보일 수 있게 서로 협업하는 것으로, 지루함과 익숙함에서 벗어나 신선함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어 요즘 더 선호되는 추세이다.
한국의 도요타는 최근 출시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념하기 위하여 신예 공간디자이너인 종킴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해당 콜라보는 2018 스마트 스페이스 특별 전시에서 확인 가능하며, 종킴 디자이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곡선을 활용하여 '테크니컬 뷰티'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블래키쉬 브라운 컬러를 돋보이게 할 라이팅을 전시 곳곳에 배치하여 올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실루엣이 한 층 더 돋보인다.
기상처외한 콜라보레이션은 패션과 접목하여 단순 의상이 아닌 패션쇼에서도 즐길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전시회의 주제는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이 가진 디자인 요소들이 패션 작품들로 재탄생 해 눈길을 끈다.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인 스토닉, K3, 니로EV, 스팅어, THE K9 등 5개 차종에 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오방색이 함께 부여됐다.
캐딜락 자동차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복화 문화공간을 만들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이 독특함과 신선함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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