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중고차시장, 하반기에는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돼
국내 자동차 시장 성장세가 차츰 느려지는 와중에, 국내의 중고차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고자동차 시장은 흔히 레몬마켓(Lemon Market)으로 불리운다. 레몬마켓은 소비자들이 속아서 구매할 가능성을 우려하여 저렴한 가격만 희망하고, 이같은 이유로 저급품만 유통되는 현상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레몬마켓으로 유명한 중고차시장이 급성장을 보인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데, 중고차 시장이 급성장하게 된 이유는 유통하는 중고차 중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면서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잇따라 뛰어든 것이 이유로 추측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상반기 중고차 거래량은 190여만대 수준이다. 2016년 상반기보다 5% 이상 성장한 것으로 사상 최대의 규모이다. 작년 국내 중고차 거래대수는 총 366만대로, 공식적인 통계는 따로 없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35조원을 넘어 섰을 것으로 보고있다. 중고차 특성상 판매자는 자동차의 하자나 결점에 대해 잘 알지만, 구매자는 정보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가지를 쓰거나 허위매물을 구매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현대글로비스나 롯데렌탈을 비롯한 대기업이 시장에 뛰어들어 판이 커지면서 기존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 졌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등 온라인 플랫폼도 등장하면서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특히 수입차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신차의 수입차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서의 소요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차에 100~200만원 정도의 비용 추가 시 신차급의 중고 수입차 구매가 가능하다보니 진입 장벽이 낮아져 거래가 활발해 졌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고차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미국,멕시코,캐나다 북미3국 무역협정으로 한일 자동차 비상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의 북미 3국이 나프타를 대신하는 USMCA 새 자유무역협정을 극적으로 타협하면서 중국이 주요 타겟이 되고, 한국과 독일, 일본 등의 자동차 수출국엔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0년 1월부터 발효 예정인 새 무역협정에서는 북미지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의 사용비율을 크게 올리고, 최저임금 또한 인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 독일 등의 자동차 수출국의 부품 수출 감소와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 경쟁 과속화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3국의 새 무역 협장은 마감시간을 한시간 남겨놓은 11시에 최종 타결되면서, 무역협정의 최대 승자는 미국으로 점쳐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백악관 로즈가든 회견에서 최악이였던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를 대체할 USMCA 새 자유무역협정은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사상 최대의 무역협정으로 미국에 약 십만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축했다. 북미 3국은 11월 하순에 정상들이 모여 서명 후 각국의 의회 승인이 통과되면 2020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USMCA에서는 자동차 제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 북미 3국에서 생산된 부품을 사용하는 비율을 현재 62.5%에서 75%로 크게 증가시켜 자국의 부품사용 비중은 높이고, 한국·일본·독일·중국 등 자동차 부품 수출은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0년부터는 생산 근로자들에게 시간당 최저임금을 16달러 지불하도록 의무화 하는 법안이 2020년부터는 30%, 2023년부터는 40%로 되어있어, 멕시코 및 멕시코 현재 상산 자동차 제조업체는 현재보다 임금을 3배 올리거나,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생산지를 바꾸는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USMCA 새 자유무역 협정을 통해 북미지역 자동차 업계 근로자는 일자리 안정과 임금 상승을 얻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자동차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새로운 생산 및 판매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포드 자동차 측, "미중 무역 갈등에 대응해 중국에서 더 많은 자동차 생산 예정"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면서 미국의 자동차업체인 포드사가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해 중국 공장에서 더욱 많은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조 하인리히 포드 글로벌 부문 부대표는 "미중 양국의 무역 갈등은 오랜기간 지속 될것으로 예상되며, 점점 고조되는 미중의 무역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는 중국 공장에서 더욱 많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계획을 앞당겨 실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미중 양국 정부가 무역 갈등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구가 지난 7월부터 중국에서 제조된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서 25%의 관세를 매기면서 포드 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업체 중에서 첫번재 희생양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던바가 있어 더욱 논란이 가중되는 듯 하다. 포드사는 2019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생산한 신형 포커스를 미국으로 수입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 1일 25% 무역관세 시행에 따라 중국에서 생산한 소형차 '포커스'의 수입 계획을 취소한다 발표한 바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날이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양국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해결책을 찾아 수출이 잘 풀리기를 업계 모두가 기원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미 FTA 개정협정에 '한국 자동차 추가 관세 부과 면제' 항목에 업계 집중
사진제공 = 청와대 사진기자단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에 대해 논의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대상에서 한국산 자동차를 제외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회담 배석자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을 검토해 볼 것을 지시했다. 최근에 합의 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정문 서명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추가 수입규제 조처는 부당하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검토해 볼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하에 지난 5월부터 수입 자동차와 부품이 미국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 조사중이다. 미국의 안보에 부정적이라 판단되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서 미국은 수입자동차와 부품에 고율의 관세 부과 등의 수입제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번 협정 개정을 통해서 2021년 1월 1일 철폐 예정이였던 픽업트럭에 대한 관세가 20년 더 유지되고, 미국산 자동차의 국내 내수시장의 접근이 쉬워졌다. 국내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해보라고 지시 하였고,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에서도 재협정을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피해갔으니 아직은 낙관하기 보다는 기대해볼만 하다는 여론이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은 뉴욕 언론브리핑에서 "앞으로 무역확장법 232조 면제를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국내 자동차 시장, 연이은 SUV 성장세에 경차 주춤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SUV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경차의 선호도는 크게 감소한 추세이다. 경차의 선호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판매량 또한 20개월째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7월에 판매된 경차는 총 1만1,068대로 전년 대비 약 2.2%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총 7만 3,177대로 전년동기 8만 1,864대보다 10.6% 감소해 큰폭으로 줄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차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 레이, 한국GM의 스파크,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등 총 4종이다.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경차의 입지가 줄어드는만큼 SUV의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는데, 소형 SUV의 판매량은 2013년 말 1만 1,998대에서 작년 14만 7,429대로 약 12.3배나 증가했다. 소형 SUV 에서는 코나, 스토닉, QM3, 티볼리 등이 인기 차종이다. SUV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특히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5만 1,753대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쏘나타'를 제치고 상반기 판매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베스트셀링카 1위로 그랜저와 싼타페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경차의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쌍용자동차사, 지난 10년간의 해고자 복직문제 드디어 종결
쌍용자동차가 해고자 복직 방안을 합의함에 따라서 지난 10년간의 해고자 복직 문제를 종결짓게 됐다. 지난 1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무실에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홍봉속 노동조합 위원장,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해고자 복직 방안이 합의됐다. 합의 주요 내용은 2018년 말까지 복직 대상 해고자들의 60%를 채용하고, 그외 해고자들에 대해서는 2019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가 채용한다. 2019년 상반기까지 부서 배치를 받지 못한 복직 대상자에게는 2019년 말까지 6개월간 무급휴직으로 전환 후 부서배치를 완료하여 최종적으로 2019년 말까지 복직 문제를 마무리 짓는 것으로 협의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0년동안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해고자 복직문제를 우호적으로 해결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감으로써 지난 2015년 3자 합의 이행 사항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고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전기자동차 시장, 미국보다 중국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돼
소수의 선택이였던 전기자동차가 점점 추세가 늘어나고 있는 전망인데, 미래의 전기자동차는 미국보다는 중국에 의해서 좌우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7일 닉 버틀러 영국 킹스칼리지 킹스정책연구소의 의장 겸 방문 교수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을 통해서 전기자동차의 미래는 미국이 아닌 중국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했다. 닉 버틀러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모델S'의 개발지연 생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한 테슬러사의 최고경영자인 일론머스크가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면서 지난 1년 새에 주가가 20% 이상 급락해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테슬러 CEO 일론머스크는 태국 치앙라이 동굴 소년 구조 작업에 참여한 영국 구조대원을 아동 성폭행범이라고 비판을 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테슬러에 투자할 것 처럼 언급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지는 등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려 논란을 빚었다. 미국이 주춤한 사이, 중국의 전기자동차 산업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 닉 버틀러 주장에 따르면 전기자동차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00만대인데, 이가운데 약 2/3에 달하는 물량이 중국에서 생산 및 운영되고 있다. 올 상반기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 및 수소 자동차는 약 50만대 물량에 달하고, 전기자동차는 중국 정부의 지원까지 받고 있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내에서 자차를 소유한 인구는 유럽인의 1/4수준에 불과하고, 급속도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추후 자동차를 구매할 잠재고객이 많아 중국 내 전기자동차의 소비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닉 버틀러는 "중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전기자동차 구매 시 다양한 헤택을 지원하고 있고, 자동차 자체도 우수한 기술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중국이 주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KCC의 수성도료는 자연친화 페인트로 환경호르몬 걱정 안녕~!
KCC가 수성도료 부문 '2018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KCC의 친환경 대표 페인트는 2003년 출시한 '숲으로' 모델로, 고기능성 친환경 도료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숲으로' 제품은 국내보다 규제가 높은 유럽연합(EU)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규제에도 끄떡 없는 친환경 페인트이다. 또한, 무취형 도료로 냄새도 거의 없고 기존의 수성도료보다 약 4배이상 향상된 내세척성을 보이며, 겨울철 영하 기온에도 페인트가 벗겨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숲으로' 제품은 방균 기능으로 곰팡이와 이끼 등의 미생물 서식을 방지할 수 있다. '숲으로 수성스테인'과 '숲으로 멀티멜골드'는 최근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인 5개를 부여을 받아 친환경을 입증했다. 도장의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구미 페인트공장서 화재로 3명 화상
13일 오후 2시 10분쯤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페인트공장에서 실험중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불로 공장 직원 3명이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소방차등 28대의 자원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진화했다. 건물 3동 중 1동은 완전히 타고 2개 동도 일부가 타소방서 추산 약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페인트 실험 중 폭발이 일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일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화재 감식을 할 예정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충청남도 내포시에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들어설 예정
[ 사진 - 대체부품인증센터 위치도 : 충남도 제공 ]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국내에서 첫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 전문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타당성 용역 평가까지 통과했다. 대체부품인증센터는 대체부품이 기존의 순정부품과 같은 품질을 확보했고, 기타 이상이 없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 전문기관이다. 대체부품인증센터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358억원 (국비 304억원, 지방비 51억원)을 투자하여 건축면적 9천178㎡ 규모로 지어 질 예정이며, 3차원 측정기 등 112종의 시험장비가 구축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여 2020년까지 완공 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체부품인증센터는 국토부 산하의 한국교통안전진흥공단에서 운영되며, 대체부품 성능과 품질인증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소 부품업체 연구개발 지원 및 인증내용과 다른 대체 부품을 판매하거나 부정하게 취득한 인증 여부 등도 함께 조사한다.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인증 획득을 위한 대체부품 신뢰성 평가와 시험분석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수출도 지원 한다. 대체부품인증센터 건립시 충청남도 도내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활약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2030년까지 매출 약 9천억원과 고용창출 760여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2015년 1월부터 자동차 부품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체 부품 출시나 활용은 미미한 편으로 이번 대체부품인증센터가 건립되어 대체부품 산업이 활성화 되면 수리비와 보험료가 줄어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업체도 활발해 지는 등 상생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페인트 트렌드는 친환경성
2019 제네시스 G80모델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자동차에서 도료가 상당히 중요하고 사용량이 높은만큼 도료에 자연스레 관심이 갈수밖에 없는데, 최근 국내의 자동차 페인트의 트렌드는 대기오염을 줄이는 친 환경성에 집중되고 있는 추세이다. 자동차용 도료는 같은 색상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흰색과 검정 계열 차종이라고 해도 모두 다른 색상이다. 자동차 도료는 차종에 맞게 셋팅되기 때문인데, 자동차 라인별로 도장기나 라인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색상이 나올 수 없다. 수많은 도료 중에서도, 친환경성을 위해 연구개발에 '하이 솔리드화' 제품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이 솔리드화'는 고형분을 높이는 작업이 주를 이루는데, 고형분이라는 건더기 양을 늘려 유용성 도료 안에 들어가는 신나의 양을 줄이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1ℓ 중 건더기가 700ml 이상이면 '하이 솔리드화' 제품으로 취급된다. 친환경성에 가장 최적화 된 도료는 유용성이 아닌 수용성 도료로 전환하는 것인데, 수용성 도료는 100% 상용되지 못한 점과 라인을 전체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점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수용성 도료로 전환이 완벽하지 않아 '하이 솔리드화' 제품이 더욱 눈에 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미 FTA 개정안 발표, 자동차 넘겨주고 ISDS 받는 구조
협상에 난항을 겪던 한미 FTA 개정안이 공개됐는데, 자동차를 일부 넘겨주고 불리하게 작용했던 ISDS를 회복한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 3월 한미 양국이 합의했던 결과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몇몇 내용은 조금 더 구체화 된 것으로 파악된다. 전체적인 큰 그림으로 보면 자동차 부분에서는 양보를 했지만, 철강 관세와 농업 등은 지키면서 나쁘지 않은 모양세이다. 또한 ISDS, 투자자와 국가 분쟁해결제도를 개선한 정도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경우 수출시에 미국이 한국산 픽업트럭 같은 화물차를 숭비할때 25% 관세 철폐시한을 20년 연장하여 2041년에 없애기로 했다. 수입의 경우에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 대한민국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미국 안전기준 통과시 제작사별로 연간 5만대까지는 수입을 허용한다. 현재 미국 빅3업체 한국 수출물량이 1만 9천여대인것으로 보아, GM 등 미국 업체의 수출이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측 요구사항으로는 투자자와 국가 분쟁해결제도인, ISDS의 중복 제소 방지 조항을 반영했다. 여기에 정부의 정당한 정책 권한을 보호해야 한다는 문구도 포함됐다. 투자자 소송 남발을 방지하고 정부의 정당 정책권한을 행사하기 위함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232조 관세에 대해서는 아직 기대감일 뿐, 자동차 산업의 불안감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 자동차 관세 문제는 아직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구조라 국가 압박에 대해서 정부가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부산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벡스코에서 29일 화려한 개막
2018 부산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이하 코팅코리아)이 29일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코팅, 접착 산업 전문 전시회로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문 기획사인 (주)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주최된다. 코팅코리아 전시회는 2010년 송도를 시작으로, 매년 국제 전시회로 발전해 작년 부산에서 성공적인 첫 개최 이후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전시회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과 일본 기업도 참여하며, 국내외 기술 동향 정보 교류와 시장 트렌드를 소통할 수 있는 분야별 세미나와 네트워킹 자리가 일별로 진행 될 예정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전시회 첫날인 29일(수)에는 서울대학교 바이오복합재료 및 접착과학 연구실 후원으로 진행하는 '고기능성 코팅, 접착, 필름 기술동향' 세미나가 진행된다. 코팅코리아 부산 전시회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이미 신청객이 300명이 넘어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1일차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김현중 교수의 '고기능성 필름용 점착소재 연구동향', SKC 하이테크앤마케팅 김승수 팀장의 '디스플레이산업 점접착 기술동향', 숙명여대 임호선 교수 '기능성 초발수 코팅 기술 동향', 한국전기연구원 정대영 박사 '비반사/초발수 코팅 필름 염가 제조기술 개발 동향과 사업화'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첨단 부식 방식 기술 세미나'가 진행 될 예정인데, 부경대학교 도장방식융합기술사업단의 박진환 교수의 개화사를 시작된다. 30일날 열리는 세미나는 부산시설공단 차기혁 과정의 '광안대교 강교도장의 현황과 미래', 한국도로공사 이찬영 책임연구원의 '강교도장 수명예측 및 장수명화 방안', 현대자동차 안승호 수석연구원의 '도장된 부품에서 신뢰성 평가기법 소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김성남 책임연구원의 '재료의 부식과 가속시험법', 도장방식융합기술사업단 신ㅇㄴ섭 팀장의 'Failure Analysis and An Understanding of Advanced Analysis Equipment for Paint Defects' 등이 진행되며, 부산의 특수 환경에 꼭 필요한 부식 제어 기술을 위한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부산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전시사무국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 코팅코리아는 부산에 대한 관심과 기업 참여도가 훨씬 적극적인 분위기다. 부산은 제조와 해양, 자동차 산업이 특화 되어있는 지역이고 울산과 창원 등 화학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와 근접하기 때문에 3일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덧붙여 "전시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코팅과 접착, 필름 기술동향과 첨단 부식방식 기술 세미나 등 업계 관계자에세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함께 개최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술세미나 외에도 헨켈코리아, AEPT, 주식회사 코영, 한국환경공단, 파크시스템스, 제논디에프, SYSTEM BRAIN, 알파글로벌 등 코팅코리아 부산에 참여하는 업체들 주관의 기술세미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중국 자동차시장에 재고쌓여 204만대 생산중 188만대만 팔려 문제
미국과 중국이 무역관세 전쟁의 여파로 중국 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경제지인 차이신에 따르면 지난 7월 중국에서 자동차가 총 204만대가량 생산됐지만 총 188만여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 중국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자동차 재고량이 쌓이고 있다. 생산차 대비 판매차 비율이 92.4%로 작년 2월 이후로는 최저치로 떨어진 수치이다. 팔리지 않은 재고 차량은 대부분 승용차인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업계에서 승용차를 작년보다 적게 생산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부진한 실적이다. 자동차 비수기인 7월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판매 수치가 낮아 미중 무역의 마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경기도 파주 도장업체에서 화재로 2명 부상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연관이 없습니다. 지난 9일 오전 12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을 도장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도장공장에서 시작되어 주변 자동차 부품 공장과 디스플레이 집기 공장 등 3개 동과 3350㎡ 규모를 모두 태운 큰 화재로 번졌다. 큰 인명피해는 없지만, A씨(53세)가 몸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총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에 대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소방장비 54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에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