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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 연이은 SUV 성장세에 경차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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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0,781회 작성일 2018-09-21 1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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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SUV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경차의 선호도는 크게 감소한 추세이다. 경차의 선호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판매량 또한 20개월째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7월에 판매된 경차는 총 1만1,068대로 전년 대비 약 2.2%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총 7만 3,177대로 전년동기 8만 1,864대보다 10.6% 감소해 큰폭으로 줄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차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 레이, 한국GM의 스파크,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등 총 4종이다.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경차의 입지가 줄어드는만큼 SUV의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는데, 소형 SUV의 판매량은 2013년 말 1만 1,998대에서 작년 14만 7,429대로 약 12.3배나 증가했다. 소형 SUV 에서는 코나, 스토닉, QM3, 티볼리 등이 인기 차종이다.

 

SUV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특히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5만 1,753대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쏘나타'를 제치고 상반기 판매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베스트셀링카 1위로 그랜저와 싼타페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경차의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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