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룹, 3년 연속 특허 4천개 이상 등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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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0,876회 작성일 2018-06-28 12:07:44본문
현대자동차 그룹(회장 정몽구)이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하여 해당 기술을 중심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해 4,00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여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특허청에 등록된 국내 50대 기업의 특허 건수를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의 작년 특허 등록건수는 4,063건으로 집계되어 3년 연속 특허 4천건 이상을 달성에 성공했다.
기업별 전체 특허 건수는 LG와 삼성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개별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작년 2,643건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 2,443건, 2016년 2,620건, 2017년 2,643건 으로 매년 특허 개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현대자동차 그룹 전체 특허중 65%가 현대 자동차이다.
자동차 기업으로만 봤을때 현대자동차는 압도적 1위로, 그 뒤로 기아자동차가 488건, 현대모비스 253건, 현대케피코 122건, 현대다이모스 108건 등의 순서로 작년 100건 이상 특허를 등록한 곳은 6곳으로 집계된다.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적인 특허 외에도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의 특허 등록도 눈에 띈다.
작년 현대자동차의 주요 특허 내용은 친환경 차량 저전압 직류 변환 장치, 하이브리드 차량용 주행 제어방법, 하이브리드 차량 배기온도센서 고장진단 장치 및 방법, 레이더와 지도를 활용한 차량 위치 및 주행차로 검출 장치 방법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결과에 대해 "차량에 IT 및 전자 장치 탑재 비율이 증가하면서 자율주행과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의 특허 확보를 강화하여 미래기술 분야를 선점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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