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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지역별 신차 준비 위해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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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0,743회 작성일 2018-07-18 1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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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지역별로 하반기 신차와 판매 목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 내주 초까지 해외권역본부를 출범후에 첫 회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해외영업본부 주관으로 4~5일에걸쳐 남양연구소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진들과 각 지역별 대표가 모여 회의가 진행된다.

각 지역별 상반기 성과 공유와 하반기 시장 대응 방안이 주요 논점이며, 올해는 북미와 유럽, 인도 등 3개 지역에 해외권역본부 설치 후 첫회의기 때문에 변경된 권역별 자율경영제도 등도 추가로 논의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 고율 관세 부과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회의는 다각화된 여러 쟁점으로 심도깊게 진행 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의 상반기 실적은 4% 이상 판매 증가세를 보였는데, 하반기에 국내에서 아반떼 부분변경과 뉴 튜싼 등 볼륨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해외에서는 제네시스 G70, 신형싼타페 판매 시작과 뉴 스포티지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영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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