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한국에 철강관세 부과하려다 역풍
미국 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에 철강 관세를 부과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사면초가에 빠졌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관세폭탄을 막기 위해서 노력했던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미국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철강관세 부과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언론도 북핵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한국에게 관세폭탄을 안기는 것은 도의에 어긋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서 각각 25%와 10%씩 일률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언을 했다.콘 NEC 위원장과 미국 공화당 서열 1위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도 철강 관세 부과에 대해서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첨예한 대립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경제 위험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트럼프의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계획 철회를 요청했는데, 기자회견에서 관세를 부과하려면 관세 부과 대상을 더 좁혀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미국 언론도 트럼프의 관세폭탄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데, 뉴욕타임스(NYT)와 CNBC가 트럼프의 관세폭탄 행보는 중국이 아니라 한국 등 미국의 동맹국을 겨냥할 뿐이며,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중대 협상이 오고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트럼프가 연일 철강관세 부과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미국 내에서 대립이 일어나고 있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는데, 한미 FTA 재협상 중인만큼 미국의 행보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에폭시수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삼화페인트 해외손실 및 비용부담 상승
삼화페인트가 에폭시 수지등의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관비 부담으로 2017년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서 설립한 중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자회사들 또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해 더욱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원가 상승분을 제품 판매가격에 반영하는 한편으로 해외 거점을 재정비 하는것에 집중해 수익 반등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내비치고 있다. 작년 삼화페인트의 해외 도료법인 총 6곳은 모두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들어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베트남 시장에서의 부진이 특히 큰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 페인트의 작년 매출액은 113억원, 영업손실은 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3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7억원을 기록했다. 삼화페인트 베트남은 스마트폰 케이스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용 도료를 생산하고 있는데, 2016년부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케이스로 변경하면서 위기를 맞은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LG전자 등 대형 거래처가 사라지면서 400~500억원을 기록하던 매출액은 2016년 17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삼화페인트의 상황도 좋지 않은데, 작년 매출액 108억원과 영업손실 21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8% 줄었고, 순손실 규모도 10억에서 20억 가량으로 2배 이상크게 늘었다.중국 내 철강산업 업황 침체로 PCM용 도료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과 동일하게 휴대전화가 플라스틱용 도료에서 메탈 케이스로 변경된 것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최근 수년동안 해외법인의 실적이 좋지 않은데, 플라스틱용 도료 수요가 감소한 것이 큰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인도와 호치민 법인 같은 경우는 설립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 초기로 판단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삼화페인트 손실에 또다른 이유는 주요 원재료인 이산화티타늄(안료)과 용제, 첨가제, 수지 등의 가격이 상승한 것도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삼화페인트는 원재료의 60%를 외부로부터 조달하고 있는데,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에 크게 영향을 받는 편이다. 원자재 중 에폭시 수지의 경우는 중국의 환경규제 등으로 수급상황이 악화되면서 최근 3개월간 판매가격이 30% 가까이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부담비용이 늘어나 도료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는 경영 효율화 및 고부가제품 개발을 위해서 해외사업을 재정비 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며, 수익 반등의 일환으로 원가 상승분을 유통가격에 차례로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페인트가격, 외국업체 2년간 동결에 비해 국내업체는 15%인상 눈길
2017년 연말 KCC 등 국내 페인트 업체들이 평균적으로 약 15%의 가격을 올려 도장업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최근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격히 늘면서 페인트 업계는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도장 업체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떠안을 수 밖에 없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도장업체들은 지난 29일 페인트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가격 인상에 대한 재고를 요청하였으나 KCC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도장공사업협회 측은 "KCC를 비롯한 기타 업체 페인트 제품이 평균 15% 상승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가격 조정을 요청 하였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KCC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리겠다는 공지를 도장공사업체들에게 전달하였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가격 인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원유를 비롯한 에폭시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유지하다가 작년 말에 가격을 인상 하게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도장공사에서 자재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이하로 알고있어 실제로 도장업체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외국계 페인트 업체들은 국내 시장 안정을 위하여 최근 2년동안 가격을 동결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던에드워드 페인트 관계자는 "국내 도료 상황을 고려하여 페인트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히 접근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국내 시장 안정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국지엠 위기를 계기로 출발한 '인천자동차발전협회' 본격적 회의 시작
작년 한국지엠 철수설이 붉어지면서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 사무국인 인천상공회의소는 한국지엠 본사인 인천 부평공장 등이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긴급으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제너럴모터스(GM) 군산 공장 폐쇄 이후에 그 여파가 인천 부평공장에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종사자는 인천 부평공장에만 1만 1,500명에 이른다. 인천지역 1차 협력업체는 약 50여개로 2만7,000명이 일하고있다. 2차 협력업체는 170여개에 8,000명, 3차 협력업체는 300여개에 4,500여명이 근무중인걸로 추산된다. 1차 협력업체는 거래처가 분산돼 있지 않고, 한국지엠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형태가 많아 1차 업체는 정부의 한국지엠 실사 기간 최소화 등을 강력하게 요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지엠 2~3차 협력업체의 정확한 규모와 실태 등을 파악 할 예정이다.규모 파악과 더불어 경제 분야 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받아 수출입(인천항 물동량 등) 등 한국지엠이 인천 지역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효과와 부평공장 인근 상권 추계, 최근 판매량 추이 등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에서 3월중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지엠 사태와 관련된 포럼을 열기로 했다.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산업부장은 "자동차산업 같은 경우는 전후방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이기 때문에 한국지엠이 일자리를 비롯해 시민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정확하게 들여다 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부산지역 1월 수출, 전년대비 23.9% 증가로 22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
부산지역의 1월 수출액이 전년대비 23.9% 증가하면서, 자동차 부품 수출은 22개월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글로벌 수출 호조세에 힘입은 것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미국 철강수입 규제 예고에 환율 및 유가 변동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발표한 '부산 수출입 동향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월 부산 수출은 전년대비 23.9% 증가한 13억 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산 지역의 주력 수출품목인 승용차 수출이 33.6%나 증가해 더욱 눈길을 끄는데, 자동차 뿐만 아니라 철강선 34.5%, 편직물 34.9%, 주단강 35.2% 등 큰 폭으로 늘어나며 지역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2016년 3월 이후로 계속 감소세에 있던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7.1%가 상승하면서 22개월만에 성장세로 전환에 성공했다. 국가별 수출 성장세로 보면 미국이 35.8%, 중국 26.7%, 일본이 28.8%의 성장세를 보였고, 수출 신흥국은 베트남 48.8%, 멕시코 48.3%, 인도네시아 35.2%, 인도 30.6% 등 두자리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2017년 하반기부터 세계 경기 회복과 교역량 증가 등이 글로벌 수출 호조세의 덕분으로 보이나, 작년 1월 수출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로도 볼 수 있어 완전한 수출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무역협회 허문구 부산지역본부장은 "지난 1월 부산의 수출과 수입 모두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양호하게 출발 한 것으로 보였다."고 하면서도 "미국의 외국산 철강제품 관세율 인상 예고를 시작으로 FTA 확산과 환율과 유가 불확실성 등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역 수출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르노삼성자동차 부산시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 MOU 전격 체결
지난 2월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청춘드림카 지원산업' 선포식 [사진제공 = 르노삼성 ] 르노삼성 자동차와 부산시가 지난 2월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산업' 추진 업무 협약 MOU를 전격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부산 도심에서 떨어진 서부산권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신입사원에게 전기차를 통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또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면서 클린에너지 정책을 실현하여 근로자와 중소기업, 부산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으로 보인다. 2월 27일 열린 'MOU체결' 에서는 이기인 르노삼성차 부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MOU 체결 내용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부터 3년동안 신규 취업자들에게 SM3 Z.E. 500대를 공급하게 되며, 올해는 100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100대 대의 차량으로 시작 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부산시 공모과정을 통하여 SM3 Z.E의 월 임대료를 일정부분 최대 3년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기인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산 지역의 청년 고용문제 해결 및 지역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에 여러가지로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핵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주가조작으로 수백억 이익본 현대페인트 前대표 징역 8년구형, 법정구속
시세 소종으로 주가를 부풀린 뒤 보유한 주식을 대량 매각하여 200억원 가량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현대페인트 前대표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현대페인트 최대주주이자 전 대표이사인 이모(46)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을 선고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함께 범행을 공모한 김모(46)씨는 징역 5년에 벌금형을 건고받았다. 2015년 11월 구속기소됐지만, 재판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모 전대표와 김모씨는 모두 법정 구속조치됐다. 시세조종에 가담한 경제방송 증권전문가 예모(45)씨는 징역 1년에 벌금을 선고받았고, 범행을 도운 증권사 직원 및 시세조종꾼 등 9명에게 범행 가담정도에 따라서 선고 유예와 징역형 등이 내려졌다. 현대페인트 전 대표인 이모씨는 사채자금으로 현대페인트를 인수합병한 뒤 2015년 1~7월 시세조종 세력과 결탁하여 주가를 부풀리고 지분변경 공시 없이 경영권 주식 1천 900만주를 처분하여 약 218억원 상당의 부당혐의를 기소됐다. 재판부는 본 사건에 "피고인이 무자본 인수합병으로 취득한 주식을 은밀하게 7개월 동안 처분하는 과정에서 건전한 시장 질서를 저해했으며, 현대페인트의 상장폐지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여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평택.당진항 자동차 물동량 2년째 감소추세로 작년 128만대 기록
평택 · 당진항의 잔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2015년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2017년 평당항 자동차 처리 물량은 총 128만 7,409대로 2016년 133만 7,094에 비해서 3.7% 줄은 수치이다.2015년 150만 2,883대 이후 2년 연속 감속세를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은 울상이다. 원인은 인근에 입지한 기아차와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묶여 1980년대 이후 공장을 새로 증설하지 못해 수출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항으로 키우기 위해서 2019년 6월부터 평당하아 자동차 환적화물 취급을 제한할 예정이라 평당항의 자동차 물동량은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평당항 2017년 자동차 환적화물은 33만 1,075대로 전체 자동차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미국의 연이은 통상압박에 자동차와 반도차 업계 바짝 긴장태세
미국이 연이어 통상압박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주요 수출 업종인 자동차와 반도차 업계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당분간 긴장 태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최근 세탁기와 태양강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면서 철강제품의 관세 부과와 한미 FTA 폐기 등 한국의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발표한 철강 수입 안보 영향 조사 보고서에 53%에 이르는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입 규제 대상 12개국을 발표했는데, 그중 한국이 포함된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반도체 역시 통상압박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업은 최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여러건 특허 침해 의혹을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해(ITC)는 지난 달 19일 한국,중국,대만,일본 기업을 상대로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에 대해 '관세법 337'조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다. '관세법 337조' 지적재산권 침해로 판정될 경우에는 ITC는 해당 제품의 수입 금지 명령이 가능하다. ITC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SK하이닉스 메모리 모듈에 대한 특허 침해 여부도 조사중인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에 대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 자리에 없었다면 GM이 디트로이트에 돌아오지 못했을것"이라고 발언하여 자동차 부문에 대한 무역제재도 진행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자동차 부분은 미국이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가장 먼저 변경하고 싶어하는 조항으로 알려져있어 특히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보호무역 드라이브가 급하게 진행되는 이유로는 트럼프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되는데, 무역 불균형 해소가 정권 지지의 큰 관건인 만큼 트럼프가 이번 공약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이유로는 북핵을 비롯한 외교 및 안보에서 한미공조 균열이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불합리한 보호무역에 강경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이번 협상은 정부의 외교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포석이 될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기아자동차, '더 K9' 티저 이미지 최초공개 세련미 강조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인 'K9'가 오는 4월 새로운 못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신형 '더 K9'의 티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는데, 기존 모델에 비해서 한층 더 크고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형 럭셔리 세단중에서는 더욱 눈길을 끈다. '더 K9'는 사이즈가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구현하여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미를 이끌어냈다. '더 K9'에는 운전자 불행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의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 된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는데,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부이는 2세대 '더 K9'는 기아차 대표성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인 모델로서 1세대 K9의 차명과 엠블럼을 그대로 사용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K9 는 한층 더 진일보한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대형차 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보일것이며, 고객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가 담겨 세단 열풍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스마트폰, 다양한 컬러 색상 출시 '적은 비용으로 높은 디자인 변화 효과'
사진 - LG 전자 'V30' 라즈베리 로즈 컬러 검정과 화이트가 당연시 됐던 스마트폰 시장에 서서히 컬러 열풍이 불더니, 이제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 지난 달 전략 스마트폰인 LG사의 'V30'이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적용한데 이어 이번달엔 'G6'와 'Q6'에도 새로운 컬러를 추가 하는 등 다양한 컬러 적용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 'G6'와 'Q6' 모델은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이 적용되어 출시되었다. 이달 중으로는 '모로칸 블루' 색상까지 추가하여 출시 될 예정이며, G6 기종은 기존의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를 포함하여 총 8종의 색상 구성을 갖추게 됐다. 신모델 출시 없이, 컬러 변경만으로도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새로운 컬러 출시는 핸드폰 업계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단순한 시각적 효과 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시적인 효과도 얻었는데 LG전자가 지난달 22일 출시한 V30 라즈베리 로즈 모델은 V30 전체 월 판매량의 35%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판매 10일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최근 컬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LG전자보다 한발 앞서 컬러 마케팅에 뛰어든 회사는 바로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아이폰 신모델을 공개할 때 새로운 컬러 모델을 내놓는 광고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오는 25일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S9'에도 새로운 색상이 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티타늄 그레이', '코랄 블루' 등 네가지 색상 출시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라일락 퍼플'과 '코랄 블루'는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S9'에 가장 처음 도입 될 예정이다.컬러 마케팅은 2018년 가장 유행하는 트렌드이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기업에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면서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수 있으므로 컬러 마케팅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국 GM, 7천억 원 차입금 회수는 보류하고 부평공장 담보도 포기
연일 화제인 한국GM. 제너럴모터스(GM)이 한국GM에 빌려준 7천억원 채권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공장 담보 요구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한국 GM 부평공장에서 열린 한국GM 이상회에서 제너럴모터스(GM)은 이달 말로 만기되는 7220억원의 한국GM 상대 대출금을 실사가 끝날때까지인 3월까지 회수를 보유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부평 공장 담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전했다.7220억원이라는 금액의 차입금은 2012년 GM본사가 5.3%의 고금리로 한국GM에 대출해준 금액으로, 만기(5년)는 2017년 12월까지였는데, 이달 말까지 연장 된 상태였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부평공장 담보의건이 거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입금 만기 연장이 장기가 아닌 2월말에서 3월말 정도로 늦추는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산 공장에 이어 부평공장까지 곤혹을 치루고 있는 한국GM의 앞으로의 행보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완성차 판도, 완성차 선호도는 상승하고 부품사 선호도는 떨어져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이 가동률을 회복함에 따라서 수혜가 당분간은 완성차 업체 위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말 IPO 이후로 북경기차가 진화하고 있는데, 현대기아차의 중국판매가 감소하고 북경벤츠 이익기여도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원가절감 요구가 강해졌을 것으로 판단된다.올해 중국 본토 상장을 앞두고 북경기차가 다시한번 진화를 준비중이다. 이같은 진화는 북경벤츠의 성장지속 및 비용절감, 자체 브랜드의 구조조정으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기아 중국사업이 조금 숨통을 돌렸다고는 하나 여전히 비상사태이고 라인업 개편과 가격인사를 진행하더라도, 가격인하를 위해서는 원가 절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부품사에 원가절감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과거 높은 관계를 보였던 현대기아차 중국 가동률과 부품업체 수익성 간 괴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7년 최다 인기 자동차 색상은 '화이트'! 7년 연속 굳건한 1위
자동차 페인트 회사로 유명한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AXTA)에서 발표한 '2017 세계 자동차 인기색상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색상은 '화이트'로 나타났다. 2017년 인기 색상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화이트 색상에 대한 인기도는 계속해서 최고조를 유지하면서 럭셔리 자동차를 대상으로 펄 색상이 개발되는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화이트 색상 자동차 비율은 52%를 기록하며 인기를 주도했고, 중국 내 화이트 선택 비율은 가장 높은 62%를 차지했다. 일본 내 화이트 선택 비율은 28%로 아시아 권 내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그레이 색상 선택이 20%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북미는 불루, 남미는 그레이 색상이 인기도가 높은 편이다. 러시아는 화이트가 가장 인기있는 색상으로 집계됐다. 엑솔타 2017 세계 자동차 인기색상 보고서 사진 엑솔타 글로벌 컬러 마켙이 매니저인 낸시 록하트는 화이트 색상에 대해서 "화이트는 모던한 매력을 지녔으며,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색상이다. 화이트는 7년 연속 전세계 인기 1위 자동차 색상을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화이트 펄인 스타 라이트 색상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개성을 나타내는 화려한 색상을 뒤로하고, 7년째 가장 인기있는 자동차 색상 1위를 차지한 화이트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지 2018년에도 지켜보자.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1월 총생산, 현대차 판매량 급증으로 전년대비 8.2% 상승
국내 자동차 1월 총 생산량은 32만 2,408대로 작년 1월 29만 8,042대보다 8.2% 증가한 추세로 나타났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생산량이 작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1월 생산량은 작년 10만 5,669대보다 24.8% 증가한 13만 1,828대로 전월 대비로도 33.1% 급증한 수치를 보인다. 기아자동차의 생산량이 11만 1,685대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였고, 한국지엠도 4만 4,417대로 5.9% 큰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현대자동차 생산이 급격하게 늘면서 자동차 생산량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생산 증가는 판매량과 이어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반응이 좋은 편이다.현대자동차는 한때 내수 시장점유율이 크게 줄고,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도 얼어붙어 자동차 시장에서의 위기로 보였지만, 반등에 성공하여 내수 시장 내 위치는 어느정도 회복 한 모습이다. 철강업계 내에서는 작년 4분기 자동차 생산을 늘리면서 재고 문제로 인한 우려가 높았지만,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재고 소진이 진행되어 우려는 덮어준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빠르게 상승하는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생산대수, 올해는 연말까지 이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