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망 신산업인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적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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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5 조회조회 : 11,505회 작성일 2017-12-28 18:01:53본문
정부는 이번에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친환경차 등 미래형 자동차 연구개발(R&D) 등의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 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유망 신산업인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적극 투자키로 했다.
미래형 자동차는 자율주행기술, 연결성, 친환경차 등 전자·IT 기술이 융합되며 다양한 기술이 탑재 된 자동차다. 이처럼 자동차업계 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인텔, 삼성, LG 등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자동차 사업을 지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 도 예산을 기존 15억 수준에서 약 두배이상 늘린 38억원으로 증액한다. 올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앞으로 고입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추진 할 예정이다.
게다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래형 자동차분야에 2만5496명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정부예산 증액에 따라 사업에 참여 할 대학을 추가적으로 모집 할 예정이다. 미래 인력 양성을 희망하는 대학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홈페이지를 참고, 내년 1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KEA는 “사업 확대로 4차 산업 혁명기술 패러다임 변화로 창출되는 미래 신 산업 선순환 구조를 정착할 것”이라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 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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