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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업체 본격적으로 전기차 파이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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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1,155회 작성일 2018-02-08 11: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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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7개 시장에 출시 예정인 일본 닛산 전기차 '닛산 리프' 2세대 모델. 사진/한국닛산

 

최근 글로블 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차 투자 확대 의지를 밝히면서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다. 현재 얕은 수준인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자동차 업체의 무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셈이다. 업계 내에서는 지난해 100만대 수준에 그쳤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오는 2020년에는 390만대 수준으로 크게 성장할것으로 전망되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업계소식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업체인 '닛산'은 중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향후 5년간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밝혀서 눈길을 끈다. 중국 시장이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시장 내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의 투자액 대부분은 전기차 개발과 생산능력 향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글로벌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 또한 지난해 11월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13조 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올해까지 첫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중국 장화이 자동차와 합작기업을 설립하기로 하여 중국 전기차 시장에 더욱 불을 지필 예정이다. '볼보' 또한 2019년을 목표로 중국에서 자사 최초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전기차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열린 감사회에서 2022년까지 전기차 등 E-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약 8조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다임러'는 10종의 전기차 모델과 40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12조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또한 2023년까지 전기 배터리나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20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이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 투자 발표가 이어지면서 중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 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이 신에너지차 생산 의무제를 도입하는 2019년이 전환 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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