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광택과 코팅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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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1,504회 작성일 2018-05-09 17:54:06본문
매년 국산차, 외제차 할것 없이 분기별로 신차가 쏟아져 나온다. 자동차는 흔히 개인 자산 중에서 부동산 다음으로 큰 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신차를 구매할 때에는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된다.
자동차는 소모품이다보니 출고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차의 표면이 상하게 되는데, 몇몇 운전자들은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동차에 광택과 코팅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광택은 자동차의 페인트 도장표면 위에 묵은 먼지나 타르 등 잘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이나 흠집(워터스팟, 생활 흠집)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표면(클리어층)을 얇게 벗겨내 새차처럼 광을 복원시키는 것을 말한다.
코팅은 페인트 도장표면 위에 보호막을 입혀 광택을 높이고, 흠집이 잘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는 작업인데, 보통은 광택을 주기적으로 하기 힘들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울 경우 코팅을 진행하게 된다. 1차로 광택을 낸 후 깨끗한 도장면인 상태에서 코팅을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코팅이나 접착은 보통 차량을 사용하고, 오염이 생기면 이후에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몇몇 운전자들은 신차 출고 후 바로 광택과 코팅 작업을 하기도 한다. 깨끗한 상태에서 코팅 작업을 하면 그 형태가 더욱 오래 갈 것이라는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택과 코팅 처리는 신차 출고 후 최소한 3개월 정도가 흐른 후에 진행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도장 기술의 발달과 별개로 출고 상태의 자동차 도장면은 완전히 경화되지 않은 상태로, 어느정도의 건조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차 출고 후 외관 페인트가 건조되는 기간은 최소 3개월으로, 이 기간 이전에 도장면을 벗겨내는 광택 작업을 진행 한다면 오히려 도장 표면이 굳지 않아 좋지 않다.
신차의 경우 과도한 광택 작업보다는 간단한 왁스로 외관의 광을 유지하거나, 코팅 작업만 진행하는 것이 자동차 유지관리에는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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