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2018 자동차 경량화 기술산업전' 일산 킨텍스에서 성공적 개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2018 자동차 경량화 기술산업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어지며, 자동차 경량화 기술은 물론 첨단 소재 및 부품 가공 시스템 산업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최신 기술과 장비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자동차 기술혁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자동차 경량화 기술 관련 출품 목록으로는 경량화 재료 및 부품, 경량화 가공 기술, 성형장비, 분석 검사 장비, S/W 기술 등으로 세분화 되서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관계자와 엔지니어 등 약 10,000명 이상이 참관할 예정으로 작년보다 한층 성장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 내에는 자동차 경량부품 3D 프린터 특별관과 경량화 특별시연장이 마련돼 전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고, 3D 특별관 외에도 기계 부품을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UNIST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 포럼>이 개최되며, 그외에도 <2018 자율주행 자동차 ICT 융합 플랫폼 기술 동향 및 첨단 센서 전장시스템 기술 세미나>, <2018 자동차 경량화 신기술 적용사례 및 첨단 경량소재 가공기술 이공접합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어 업계 종사자들의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노루페인트와 삼화페인트, 재검사에서 유해물질 방출기준 초과로 미통과
환경부 오염물질 방출기준 적합검사를 통과한 노루페인트 및 삼화페인트 등의 제품들이 재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 2월 1일 환경부에 따르면 사전적합확인제도를 통하여 판매 중인 건축자재가 244개 제품들 중 무작위로 고른 페인트 5개 제품을 작년 11~12월 시험 분석한 결과, 제품 가운데 2개 제품이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제품은 슈퍼에나멜플러스 유광(노루페인트), 777에나멜 백색(삼화페인트) 등 2개 제품으로 TVOC 방출 기준(시간당 2.5mg/㎡)을 넘는 4.355mg/㎡, 4.843mg/㎡를 각각 배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tvoc는 대기 중에 쉽게 증발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을 총칭으로, 벤젠이나 톨루엔, 에틸벤젠 등이 있다.해당 성분은 호흡이나 피부를 통해서 인체에 흡수되고 급성중독일 경우 호흡곤란,두통,구토 등을 초래하며 만성중동일경우 혈액 장애와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환경부는 해당 제조업체에 이 같은 사실을 즉각 통보했으며, 해당 제조업체는 실외용 제품으로 설명서를 수정하고 판매 대리점에 실내용 판매 금지 공문을 발송했다. 사전적합 확인제도는 실내용 건축자재를 제조하거나 수입하기 전에 반드시 공식 시험기관으로부터 인체 위해성에 대한 확인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을 기준으로 총 266개 제품이 사전적합확인제도를 거쳤으며, 이중 총 22개(8.3%) 제품이 부적합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적합을 받은 건축자재는 페인트 21개와 바닥재 1개 이다. 환경부는 상반기 안에 사전적합확인을 받은 총 50개의 건축자재 제품(페인트 30개 제품 포함)을 선정하여 오염물질 방출기준 준수 여부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며, 사후 검사 결과 방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면 적합 확인을 취소하거나 회수 조치하는 등의 제도를 개선할 예정으로 밝혔다. 도장의 모든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8년 대망의 첫 판매실적 1위 자동차는?
작년에 13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1위체제 독주를 달렸던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2018년에도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현대차의 그랜저는 1월 9,60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2018년 국내 자동차업계 판매량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랜저는 신형 모델 출시 이후인 2016년 12월부터 13개월 연속 월간판매 1위를 차지했다. 상용차인 포터를 제외하면 14개월 연속 1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2위와의 격차가 크다는 점이다. 2위 포터는 6,247대를 기록했고, 3위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가 5,906대로 순위에 올랐다. 아반떼와 쏘나타는 각각 5,677대와 5,520대 판매로 다소 감소한 실적이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3사 중에서 한국지엠 스파크가 1위를 차지했다. 스파크는 3,34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고, 쌍용차는 티볼리가 3,117대로 2위에 올랐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삼화페인트, 거푸집 판넨 에지용 코팅 도료 특허 취득 성공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삼화페인트 공업이 지난 1월 29일 거푸집 판넬 에지용 코팅 도료의 국내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콘트리트 양생을 위해 사용하는 목재 거푸집은 목재 패널에 도장을 한 후 패널을 조립해서 만드는 방식이다. 양생은 콘크리트 작업 후에 온도나 하중, 충격, 파손 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 및 관리하는 작업이다. 목재 패널 가장자리에는 아크릴 에멀전 도료가 사용되는데, 아크릴 에멀전 도료는 알카리성 및 산성에 취약해 해당 약품에 노출되면 패널 가장자리에 바른 도막이 녹아 콘크리트 면을 오염시킨다.아크릴 에멀전 도료는 물에 약해 외부에 두면 패널 에지 부위로 빗물이 들어가 거푸집을 변형시키게 되는데, 고밀도 안료를 포함하고 있어 작업을 위해 물에 희석하면 시간 경과에 따라 침전이 심해 저장할 수 없게 되고 작업 효율을 낮추는 단점이 있다.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삼화페인트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실란 모노머 등을 활용하여 기존 아크릴 에멀전 도료의 내수성, 발수성, 내알카리 및 내산성, 저장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발명을 통해 작업과정의 효율성과 작업 품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공사의 기본이 되는 목재 거푸집 패널에 해당 도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국 자동차산업이 무너지면 고용시장에 직격탄 올것으로 예상
기업연구관 한국CXO연구소가 매출 100억원 이상 1081개 자동차 관련 기업을 조사한 결과, 기업 고용 인원이 2015년 32만 7142명에서 2016년 33만 575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매출액은 15년대비 16년에 4462억원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자동차 산업매출이 0.2%포인트 감소하는 동안 근로자 수는 2.6%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사업 규모가 커지면 인력 채용도 함께 감소하는것이 일반적이다. 한국CXO연구소가 943개 전자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5년에서 2016년동안 매출 총액은 7조 142억원 감소했고, 채용또한 2015년 39만704명에서 2016년 38만8733명으로 감소했다. 자동차 산업은 하청업체가 단계적으로 총 1만여개의 부품을 조립해 상위업체로 납품하면서 하나의 차량을 완성해가는 시스템이다. 상위업체가 신규 금형설비 확보를 요청하면 해당 관리 인력도 따라서 늘려야 한다. 한국 자동차산업의 특징은 영세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도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인데, 2016년 매출액 기준 소기업이 추가로 채용한 근로자수가 8만 2315명으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채용한 근로자 수인 2만5020명보다 더 많았다. 대기업정책 및 최저임금정책의 영향을 직접 받는 자동차 산업은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2016년 일자리가 감소한 자동차 관련 기업은 주로 300~500인 사업장과 30~50인 사업장으로 각각 1751명, 197명 감소했다. 1만명 이상 고용한 한국 자동차 관련 기업은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 총 3개사이다. 3개사가 전체 자동차 관련 산업이 채용한 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5.1%에 달한다. 자동차 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제조사인 쌍용차, 르노삼성차보다 고용을 더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된다. 4차 산업혁명이 확산하면서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어 자동차 산업을 국가 고용 정책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있다.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일 발표한 '올 상반기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선 등 4개 업종에서 3만6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전망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삼화페인트, 김장연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
삼화페인트 공업은 지난 1월 31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주주인 김장연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경영전반을 총괄하는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입사 22년차인 오진수 대표이사 부사장은 경영전반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삼화페인트는 국내 최초 도료 생산 기업으로 수십년간 공동 경영 형태로 운영됐다. 1946년 설립 당시 고 김규복 회장과 고 윤희중 회장이 사업을 진두지휘 했고, 선대 회장이 모두 작고한 뒤 아들들인 김장연 대표이사와 윤석영 대표이사가 2004년부터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회사 창립 이래로 공동운영되던 삼화페인트가 이번 이사회를 통해 김장연 대표이사 단독 운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장연 회장은 삼화페인트 선대 회장의 아들이라 오너일가의 가업 승계이지만, 1994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에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인물이다. 특히 기술 중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R&D(연구개발) 투자에 적극 나서는 등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에 노력을 기했다. 사장으로 취임한 오진수 대표는 삼화페인트공업에 입사한지 22년만에 사장직에 올랐다. 오진수 대표는 경영지원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삼화페인트 내 조직과 사업, 저냙 등 전 부문에 걸쳐 경영 획힌을 꾀한 인물이다. 공동운영에서 김회장 체제가 갖춰졌지만, 앞으로 실적 개선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IT업체들이 스마트폰 케이스에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을 사용하면서 삼화페인트의 지난해 영억이익은 17년만에 1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플라스틱 도료가 설 자리를 잃은 현시점에 김회장이 어떤 방식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페인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미FTA 2차 협상 평행선 달리다 미국측 "자동차 수입 늘려라"
한미 통상당국이 1월 31 ~ 2월 1일 이틀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벌였지만, 양국이 팽팽한 공방이 벌이면서 평행선 구도를 보였다. 미국이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예상보다 더 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에 이어질 3차 협상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나라 측 협상단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마이클 비언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이끄는 미국 협상단과 2차 FTA개정협상을 열었다. 전날 8시간 가까이 마라톤 협상을 한것에 이어 2월 1일도 10시간 가까이 협상이 진행되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이 끝난 직후 "협상이 아주 치열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지난달인 1월 5일 열린 FTA 1차 개정협상은 한-미 양국이 각자 원하는 수정 의제와 범위를 설정하는 정초전 성격이 강했지만, 이번 2차 개정협상에서는 1차 협상에서의 각자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공방이 치열하게 벌여졌던 것으로 보인다. USTR은 2월 1일 2차 개정협상이 끝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하여 "미국은 자동차 및 부품을 포함한 공산품 분야에서 대규모 무역적자 개선을 위하여 협정의 균형을 다시 맞출 수 있는 조치들을 강조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발언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미국의 대한 무역적자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미국측은 우리나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수출 물량 할당량 증가와 배출가스 기준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2차 협상에서 미국이 최근 결정한 수입 세특기 등의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무역국제 남용에 대한 방지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이번 협상이 이익의 균형 원칙 하에 상호호혜적으로 추진되어야함을 강조했으며, 투자자와 국가 소송제도(ISDS)및 무역구제 관련한 구체적인 제안, 시장 접근과 관세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는 수주 내에 미국에서 3차 협상을 이어나갈 방침이지만, 1차에 이어 2차 협성에서도 원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험로가 예상된다.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는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미국은 한미FTA 개정에 더욱 강공모드로 나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추후 미국에서 진행될 3차 협상에서는 한-미가 원활히 협상할 수 있을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여주대학교,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
여주대학교와 (주)씨앤포스 협력(MOU) 체결 협약식 사진 [자료제공 = 여주대학교] 여주대학교가 중소기업인 (주)씨앤포스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산업 및 학업 MOU 체결 협약식을 맺어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여주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주)씨앤포스와 현장실습 등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과 더불어 학술 교류를 위한 MOU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주)씨앤포스는 2011년 설립된 자동차용 엔진 제조업체로 대전에 위치해있으며, 총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자동차 첨단 장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대학교와 (주)씨앤포스는 산학협력 현장실습 및 견학, 취업/창업 지원과 정부 정책산업 연계 등등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윤준호 여주대 총정은 "이번 협약이 계기가 되어 자동차 관련분야 인재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고, 더 나아가 여주대와 (주)씨앤포스가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SUV풍년, 디트로이트에서 본 2018년 자동차 트렌드 발표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의 상반기 전시회인 '2018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현지시간 28일 폐막했다.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데, 매년 연초에 열리는 모터쇼라 자동차의 현재 트렌드를 가장 빨리 확인 할 수 있는 자동차 전시회이기도 하다.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디트로이스 모터쇼에서도 SUV의 상승세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대형 SUV인 G클래스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1979년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된 벤츠 G클래스는 1세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클래식한 외관을 재 해석한 것으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외부 인테리어는 범퍼와 LED 헤드램프 등의 부분 변화를 시도했고, 실내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 등은 S클래스에 적용된 기능을 모두 장착했다. 벤츠는 2세대 G클래스 외에 대형 SUV모델인 GLS의 그랜드 에디션 모델도 선보였다. BMW는 SUV 라인업인 X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소형 SUV 뉴 X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다. 뉴X2는 기존 X시리즈의 견고한 구조에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크로스로 적용하여 독특한 외관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포드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SUV 판매수를 자랑하는 '올 뉴 엣지 ST'를 공개했다. 올 뉴 엣지 ST는 동급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V6엔진과 함께 335마력을 자랑한다. 역대 최대 SUV라는 수식어가 붙은만큼 새롭게 출시된 올 뉴 엣지 ST가 이전의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지프 브랜드의 중형 SUV인 체코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경 체로키는 지프 전통의 라디에이터 그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인 일자형 헤드램프와 범퍼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 체로키 변경 모델은 국내 시장에 4~6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닛산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크로스모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크로스모션은 최첨단 크로스오버와 SUV분야에서 닛산이 쌓아 온 자산을 토대로 개발된 신개념 콤팩트 SUV 차량이다. 긴 휠베이스 기반으로 주행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휠과 타이어를 최대한 바깥으로 돌출시켰으며 4+2 형태 기반으로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새로 출시된 SUV 차량들 중에서도 고성능 차량과 세단이 눈에 띈다.특히 BMW는 다양한 자동차 외에도 순수 전기차인 뉴 i3s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M5의 신형 모델 등도 모터쇼에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미국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차량중 하나는 '픽업트럭'인데, 미국 대표 브랜드인 GM과 포드는 모터쇼에서 픽업트럭 신형모델을 나란히 선보였다.세단에 집중하던 현대차가 최근 미국 시장을 위해 픽업트럭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작년 부진했던 북미 실적을 픽업트럭 개발로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SUV의 강세가 이어지는데, 세계 4대 모터쇼중 제네바 모터쇼, 파리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어떤 디자인과 성능의 차량이 발표될지 자동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김포대학교 "전기자동차 교육센터"개소
사진 제공 = 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가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를 지난 25일 개소했다. 김포대학교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교육뿐만 아니라 증강현실 기술을 응용한 소통형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융합형 실무 교육기관으로 전기자동차에서 발생되는 폐배터리 관련 연구와 활용 방안까지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는 전문 정비 교육 외에도 현장 출동기사, 견인기사, 교통경찰 및 소방관 등의 관련 전문기관 인력의 현장 응급대처 교육과 운전자 안전 교육 분야까지도 업무를 확대할 예정으로 밝혔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 교육은 IT 융합형 정비교육으로 단순히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존 차량에 장착된 각종 첨단 IT모듈과 하이브리드 차량 정비에도 필요한 교육 과정이다. 국내에는 이같은 교육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김포대학교의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는 해당 분야에서 단비같은 소식이다. 김재복 김포대 총장은 개소식에서 "전기자동차 교육센터의 개소는 산학연 클러스터 모델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이며, 양 기관의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미 FTA 2차 협상 본격화 시작 "핵심 쟁점은 자동차vs세이프가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과 관련하여 2차 협상이 오는 31(수)일 부터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측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 등 핵심 쟁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역삼동 소재의 한국기술센터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미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른 세탁기 수입제한 관련 당사자 등과 민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지난 5일 한미 FTA 1차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려 각국의 기본적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1차 협상 당시 우리 정부는 관심 분야로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와 무역구제 등을 제기하였고, 미국은 한국 자동차 관련 사안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 될 2차 협상을 통해 양국의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될 전망이다. 2차 협상의 예상 핵심 쟁점은 미국 측의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한국 측 대응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발동된 세이프가드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미국 방침에 반발하여 WTO 제소 등의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긴급 대책회의에서 민관 논의를 통해 국내 산업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24일 세이프가드에 대한 보상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양자 협의를 요청하였고, 이를 WTO에 통보했다. 한미 FTA 10.5조에 따르면 "협정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자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 원인이 되지 않을 경우엔 해당 협정국의 품목은 글로벌 세이프 가드에서 제외 가능하다." 라는 약정에 따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산 세탁기의 경우 자국 시장에 피해가 미미해 이번 세이프가드에서 제외할 것을 권고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는 31일 열리는 2차 협상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각 시킬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한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발동한 세이프 가드가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현대자동차, 2017년 순수익 20.5% 감소로 타격
한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중 한곳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경쟁 심화와 중국 사드배치 보복 등의 타격으로 인해 2017년 순수익은 20.5%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2017년 매출은 2.9% 증가한 96조 3,000억원에 달했지만, 순수 이익은 2016년 대비 20.5% 급감한 4조 5,500억원 (42억 8,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2017년 영업 이익은 11.9% 감소한 4조 5,700억원이다. 현대자동차는 성명을 통해 매출 감소에 대한 원인은 "원화 강세, 중국 등의 주요 시장에서 경쟁심화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보고 있고, 해당 원인이 순이익 하락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들이 상반기에 크게 휘청한데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1순위로 꼽힌다.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업체인데, 계열사인 기아자동차와 함께 중국의 소비자들이 구매를 거부한 회사에 포함된 바 있어 더욱 타격이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의 현대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78만 5,006대에 머물렀으며, 기아자동차 판매량은 44.61% 감소한 36만 6대에 그친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차 측 대변인은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러있을 것이며, 올해 자동차 판매 목표를 468만대로 설정하였다."라고 전했다. 작년 판매량은 451만대로 올해 목표보다 근소하게 높은 수치이다. 2017년 국내외 여러가지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2018년에는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자동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SK-쏘카,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출범… 한국형 공유경제 글로벌 진출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쏘카와 손을 잡고 글로벌 카셰어링 사업에 나선다. 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는 2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합작법인 출범식을 갖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낸시 슈크리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 유현석 주말레이시아 대사, 레온풍 쏘카말레이시아 대표, SK㈜ 장동현 사장, 쏘카 조정열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형 카셰어링의 첫 글로벌 진출을 기념했다. ‘쏘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에 240여대 차량과 100여개의 쏘카 존을 보유하는 등 현지 최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레온풍 쏘카 말레이시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서울처럼 도심 인구밀도가 높아 차량 공유 수요가 많은 데다 아직 선도 업체가 없어 첫 해외 진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현재 전국 3200여개의 쏘카존에서 8200여대의 쏘카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SK의 지분투자 이후 SK그룹이 보유한 ICT와 차량 관련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통해 올해 회원 수 3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다. SK는 카셰어링은 환경오염 등 차량 소유로 발생하는 많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착한’ 투자이며 글로벌 ‘공유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유망 투자 영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셰어링 영역에서 새로운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벤자민무어페인트, 세계 최초 스크래치·오염방지 페인트 ‘스커프-엑스’ 선보여
사진제공=벤자민무어페인트 오염·마찰로 인한 흠집 및 스크래치 방지 탁월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에서 세계 최초 스크래치·오염방지 페인트인 스커프-엑스(SCUFF-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커프-엑스는 오염 및 마찰로 인한 흠집과 스크래치를 방지하는데 최적화되어 설계됐다. 1액형 수용성도료이지만, 2액형 유성 도료를 대체하는 강한 내구성을 발휘한다. 우수한 오염 세정성으로 반복 세척에도 강한 내성을 가져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페인트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친환경 건축물, 건축자재 인증 시스템인 LEED와 교육기관 건축물의 안정성과 친환경 여부에 관한 등급을 부여하는 CHPS의 인증으로 친환경 페인트로서의 조건도 충족시킨다. 스커프-엑스는 기존 벤자민무어의 4,000여 가지 컬러를 모두 조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광, 에그쉘광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SPA브랜드 H&M에서 이루어진 시공사례를 보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옷걸이, 신발, 립스틱 등으로 지속적인 오염 및 스크래치가 생겨 매주 유지보수를 하던 자리에 스커프-엑스를 적용했고, 4주 뒤 새것 같은 컨디션이 확인됐다. 벤자민무어페인트 관계자는 "고객 만족 서비스가 최우선시되는 산업에서 지속적인 터치업 도장으로 인한 영업 중단은 막대한 손실을 안겨준다"며 "건조가 빠르고 냄새도 적어 빠르게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스커프-엑스를 통해 시설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커프-엑스의 자세한 사항은 벤자민무어페인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본사 고객센터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기아차, ‘더 뉴 K5’ 출시
기아차가 25일(목)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 ‘더 뉴 K5’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미래형 자동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기아차는 주행 특성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해 운전자에 맞는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Driving Rear view Monitoring)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어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 10개의 스피커와 1개의 외장앰프로 탑승객에게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유보)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K5가 2세대 연속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한 중형 세단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모델이라며 더 뉴 K5는 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차라고 밝혔다. 또한 더 뉴 K5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사양, 안전성, 주행성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아진 상품성을 바탕으로 중형 시장 내 기아차의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설연휴 시승단’을 운영해 귀향 고객에게 ‘더 뉴 K5’의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1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또한 과거 K 시리즈(K3, K5, K7, K9)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K5’ 구매 시 누적 구매 횟수에 따라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K 로열티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