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푸조, 시트로엥, 벤츠 총 15개 차종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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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1,255회 작성일 2018-01-19 18:13:00본문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푸조, 시트로엥, 벤츠 등의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5개 차종 183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하겠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푸조 자동차는 3008 1.6 Blue-HDi 등 9개의 차종 총 1149대의 차량에 대해 3가지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다.
푸조 자동차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701대는 주행 중에 연료 파이프와 연료탱크 보호덮개 사이의 마찰로 인해 연료파이프를 손상시켜 누유로 인한 화재 발생과 후방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리콜 이유로 확인됐다.
푸조 자동차 3008 1.6 e-HDi 등 4개 차종 256대는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구동벨트 장력 조절 기능을 저하시켜 발전기 손상과 배터리 방전 촉진 및 엔진 손상 가능성의 이유이다.
시트로엥은 Grand C4 Picasso 1.6 Blue-HDi 등 3개 차종인데 총 192대는 보닛 부품간에 접착 불량으로 인하여 소음, 보닛 변형 및 이탈을 일여커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위협의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판단됐다. 해당 차량은 18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세넡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이하 벤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벤츠 GLC 220d 4 MATIC 등 6개 차종 687대는 led 전조등 조사각이 사양에 맞지않아 주행시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자동차는 18일부터 벤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등의 방법으로 시정방법 등을 통보 할 에정이며 리콜 시행 전에 소유주가 결함 내용을 사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 및 구체적 결함 사항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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