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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김장연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1,789회 작성일 2018-02-02 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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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공업은 지난 1월 31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주주인 김장연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경영전반을 총괄하는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입사 22년차인 오진수 대표이사 부사장은 경영전반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삼화페인트는 국내 최초 도료 생산 기업으로 수십년간 공동 경영 형태로 운영됐다. 1946년 설립 당시 고 김규복 회장과 고 윤희중 회장이 사업을 진두지휘 했고, 선대 회장이 모두 작고한 뒤 아들들인 김장연 대표이사와 윤석영 대표이사가 2004년부터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회사 창립 이래로 공동운영되던 삼화페인트가 이번 이사회를 통해 김장연 대표이사 단독 운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장연 회장은 삼화페인트 선대 회장의 아들이라 오너일가의 가업 승계이지만, 1994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에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인물이다. 특히 기술 중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R&D(연구개발) 투자에 적극 나서는 등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에 노력을 기했다.

 

사장으로 취임한 오진수 대표는 삼화페인트공업에 입사한지 22년만에 사장직에 올랐다. 오진수 대표는 경영지원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삼화페인트 내 조직과 사업, 저냙 등 전 부문에 걸쳐 경영 획힌을 꾀한 인물이다.

 

공동운영에서 김회장 체제가 갖춰졌지만, 앞으로 실적 개선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IT업체들이 스마트폰 케이스에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을 사용하면서 삼화페인트의 지난해 영억이익은 17년만에 1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플라스틱 도료가 설 자리를 잃은 현시점에 김회장이 어떤 방식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페인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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