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등 3개 기업 유치와 190명 일자리 창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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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1,298회 작성일 2018-04-11 10:43:05본문
전남도와 나주시가 지난 10일 나주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등 총 3개 기업과 305억원을 투자하여 19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업 투자협약에는 (주)지엠티코리아 류창권 부사장, (주)일레븐전자 박지수 대표, (주)우만하이스틸 김열응 대표, 전라남도 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 등 관련된 공무원 50명이 참석했다.
(주)지엠티코리아는 광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자동차 내외장재용 휠, 범퍼, 몰딩 등을 생산하여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에 모두 납품하고 있다.
(주)지엠티코리아는 나주 혁신산단에 12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까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것으로, 80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주)일레븐전자는 충북 음성에서 반도체용 점착테이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나주 혁신산단에 105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까지 반도체용 점착테이프와 모바일 액정포호 필름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75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우만하이스틸은 서울에 본사를 둔 철강제품 도소매 기업으로, 나주혁신산단에 8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까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생산 공장을 건립 할 예정이다. 35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칼라 강판에 단열재를 부착한 PE-폼 판넬과 파이프 보온 단열재 및 바닥 충격 완충제가 가장 대표적인 제작상품이다.
울산과 군산 등 자동차와 관련된 산업단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나주시의 혁신산단이 더욱 활성화 된다면 자동차 산업도 활기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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