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도장 전문업체
액체 · 전착도장, 특장차부품 제작, 에어스포일러 전문기업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삼화페인트, 거푸집 판넨 에지용 코팅 도료 특허 취득 성공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삼화페인트 공업이 지난 1월 29일 거푸집 판넬 에지용 코팅 도료의 국내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콘트리트 양생을 위해 사용하는 목재 거푸집은 목재 패널에 도장을 한 후 패널을 조립해서 만드는 방식이다. 양생은 콘크리트 작업 후에 온도나 하중, 충격, 파손 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 및 관리하는 작업이다. 목재 패널 가장자리에는 아크릴 에멀전 도료가 사용되는데, 아크릴 에멀전 도료는 알카리성 및 산성에 취약해 해당 약품에 노출되면 패널 가장자리에 바른 도막이 녹아 콘크리트 면을 오염시킨다.아크릴 에멀전 도료는 물에 약해 외부에 두면 패널 에지 부위로 빗물이 들어가 거푸집을 변형시키게 되는데, 고밀도 안료를 포함하고 있어 작업을 위해 물에 희석하면 시간 경과에 따라 침전이 심해 저장할 수 없게 되고 작업 효율을 낮추는 단점이 있다.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삼화페인트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실란 모노머 등을 활용하여 기존 아크릴 에멀전 도료의 내수성, 발수성, 내알카리 및 내산성, 저장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발명을 통해 작업과정의 효율성과 작업 품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공사의 기본이 되는 목재 거푸집 패널에 해당 도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국 자동차산업이 무너지면 고용시장에 직격탄 올것으로 예상
기업연구관 한국CXO연구소가 매출 100억원 이상 1081개 자동차 관련 기업을 조사한 결과, 기업 고용 인원이 2015년 32만 7142명에서 2016년 33만 575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매출액은 15년대비 16년에 4462억원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자동차 산업매출이 0.2%포인트 감소하는 동안 근로자 수는 2.6% 증가했다. 통상적으로 사업 규모가 커지면 인력 채용도 함께 감소하는것이 일반적이다. 한국CXO연구소가 943개 전자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5년에서 2016년동안 매출 총액은 7조 142억원 감소했고, 채용또한 2015년 39만704명에서 2016년 38만8733명으로 감소했다. 자동차 산업은 하청업체가 단계적으로 총 1만여개의 부품을 조립해 상위업체로 납품하면서 하나의 차량을 완성해가는 시스템이다. 상위업체가 신규 금형설비 확보를 요청하면 해당 관리 인력도 따라서 늘려야 한다. 한국 자동차산업의 특징은 영세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도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인데, 2016년 매출액 기준 소기업이 추가로 채용한 근로자수가 8만 2315명으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채용한 근로자 수인 2만5020명보다 더 많았다. 대기업정책 및 최저임금정책의 영향을 직접 받는 자동차 산업은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2016년 일자리가 감소한 자동차 관련 기업은 주로 300~500인 사업장과 30~50인 사업장으로 각각 1751명, 197명 감소했다. 1만명 이상 고용한 한국 자동차 관련 기업은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 총 3개사이다. 3개사가 전체 자동차 관련 산업이 채용한 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5.1%에 달한다. 자동차 부품 기업인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제조사인 쌍용차, 르노삼성차보다 고용을 더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된다. 4차 산업혁명이 확산하면서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어 자동차 산업을 국가 고용 정책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있다.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일 발표한 '올 상반기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선 등 4개 업종에서 3만6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전망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삼화페인트, 김장연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
삼화페인트 공업은 지난 1월 31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주주인 김장연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 경영전반을 총괄하는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입사 22년차인 오진수 대표이사 부사장은 경영전반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삼화페인트는 국내 최초 도료 생산 기업으로 수십년간 공동 경영 형태로 운영됐다. 1946년 설립 당시 고 김규복 회장과 고 윤희중 회장이 사업을 진두지휘 했고, 선대 회장이 모두 작고한 뒤 아들들인 김장연 대표이사와 윤석영 대표이사가 2004년부터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회사 창립 이래로 공동운영되던 삼화페인트가 이번 이사회를 통해 김장연 대표이사 단독 운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장연 회장은 삼화페인트 선대 회장의 아들이라 오너일가의 가업 승계이지만, 1994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에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인물이다. 특히 기술 중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R&D(연구개발) 투자에 적극 나서는 등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에 노력을 기했다. 사장으로 취임한 오진수 대표는 삼화페인트공업에 입사한지 22년만에 사장직에 올랐다. 오진수 대표는 경영지원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삼화페인트 내 조직과 사업, 저냙 등 전 부문에 걸쳐 경영 획힌을 꾀한 인물이다. 공동운영에서 김회장 체제가 갖춰졌지만, 앞으로 실적 개선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IT업체들이 스마트폰 케이스에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을 사용하면서 삼화페인트의 지난해 영억이익은 17년만에 1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플라스틱 도료가 설 자리를 잃은 현시점에 김회장이 어떤 방식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페인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미FTA 2차 협상 평행선 달리다 미국측 "자동차 수입 늘려라"
한미 통상당국이 1월 31 ~ 2월 1일 이틀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벌였지만, 양국이 팽팽한 공방이 벌이면서 평행선 구도를 보였다. 미국이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예상보다 더 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향후에 이어질 3차 협상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나라 측 협상단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마이클 비언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이끄는 미국 협상단과 2차 FTA개정협상을 열었다. 전날 8시간 가까이 마라톤 협상을 한것에 이어 2월 1일도 10시간 가까이 협상이 진행되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이 끝난 직후 "협상이 아주 치열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지난달인 1월 5일 열린 FTA 1차 개정협상은 한-미 양국이 각자 원하는 수정 의제와 범위를 설정하는 정초전 성격이 강했지만, 이번 2차 개정협상에서는 1차 협상에서의 각자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공방이 치열하게 벌여졌던 것으로 보인다. USTR은 2월 1일 2차 개정협상이 끝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하여 "미국은 자동차 및 부품을 포함한 공산품 분야에서 대규모 무역적자 개선을 위하여 협정의 균형을 다시 맞출 수 있는 조치들을 강조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발언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미국의 대한 무역적자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미국측은 우리나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수출 물량 할당량 증가와 배출가스 기준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2차 협상에서 미국이 최근 결정한 수입 세특기 등의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무역국제 남용에 대한 방지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이번 협상이 이익의 균형 원칙 하에 상호호혜적으로 추진되어야함을 강조했으며, 투자자와 국가 소송제도(ISDS)및 무역구제 관련한 구체적인 제안, 시장 접근과 관세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는 수주 내에 미국에서 3차 협상을 이어나갈 방침이지만, 1차에 이어 2차 협성에서도 원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험로가 예상된다.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는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미국은 한미FTA 개정에 더욱 강공모드로 나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추후 미국에서 진행될 3차 협상에서는 한-미가 원활히 협상할 수 있을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여주대학교,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
여주대학교와 (주)씨앤포스 협력(MOU) 체결 협약식 사진 [자료제공 = 여주대학교] 여주대학교가 중소기업인 (주)씨앤포스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산업 및 학업 MOU 체결 협약식을 맺어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여주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주)씨앤포스와 현장실습 등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과 더불어 학술 교류를 위한 MOU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주)씨앤포스는 2011년 설립된 자동차용 엔진 제조업체로 대전에 위치해있으며, 총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자동차 첨단 장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대학교와 (주)씨앤포스는 산학협력 현장실습 및 견학, 취업/창업 지원과 정부 정책산업 연계 등등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윤준호 여주대 총정은 "이번 협약이 계기가 되어 자동차 관련분야 인재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고, 더 나아가 여주대와 (주)씨앤포스가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SUV풍년, 디트로이트에서 본 2018년 자동차 트렌드 발표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의 상반기 전시회인 '2018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현지시간 28일 폐막했다.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데, 매년 연초에 열리는 모터쇼라 자동차의 현재 트렌드를 가장 빨리 확인 할 수 있는 자동차 전시회이기도 하다.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디트로이스 모터쇼에서도 SUV의 상승세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대형 SUV인 G클래스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1979년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된 벤츠 G클래스는 1세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클래식한 외관을 재 해석한 것으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외부 인테리어는 범퍼와 LED 헤드램프 등의 부분 변화를 시도했고, 실내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 등은 S클래스에 적용된 기능을 모두 장착했다. 벤츠는 2세대 G클래스 외에 대형 SUV모델인 GLS의 그랜드 에디션 모델도 선보였다. BMW는 SUV 라인업인 X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소형 SUV 뉴 X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다. 뉴X2는 기존 X시리즈의 견고한 구조에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크로스로 적용하여 독특한 외관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포드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SUV 판매수를 자랑하는 '올 뉴 엣지 ST'를 공개했다. 올 뉴 엣지 ST는 동급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V6엔진과 함께 335마력을 자랑한다. 역대 최대 SUV라는 수식어가 붙은만큼 새롭게 출시된 올 뉴 엣지 ST가 이전의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지프 브랜드의 중형 SUV인 체코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경 체로키는 지프 전통의 라디에이터 그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인 일자형 헤드램프와 범퍼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 체로키 변경 모델은 국내 시장에 4~6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닛산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크로스모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크로스모션은 최첨단 크로스오버와 SUV분야에서 닛산이 쌓아 온 자산을 토대로 개발된 신개념 콤팩트 SUV 차량이다. 긴 휠베이스 기반으로 주행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휠과 타이어를 최대한 바깥으로 돌출시켰으며 4+2 형태 기반으로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새로 출시된 SUV 차량들 중에서도 고성능 차량과 세단이 눈에 띈다.특히 BMW는 다양한 자동차 외에도 순수 전기차인 뉴 i3s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M5의 신형 모델 등도 모터쇼에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미국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차량중 하나는 '픽업트럭'인데, 미국 대표 브랜드인 GM과 포드는 모터쇼에서 픽업트럭 신형모델을 나란히 선보였다.세단에 집중하던 현대차가 최근 미국 시장을 위해 픽업트럭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작년 부진했던 북미 실적을 픽업트럭 개발로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SUV의 강세가 이어지는데, 세계 4대 모터쇼중 제네바 모터쇼, 파리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어떤 디자인과 성능의 차량이 발표될지 자동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김포대학교 "전기자동차 교육센터"개소
사진 제공 = 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가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를 지난 25일 개소했다. 김포대학교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교육뿐만 아니라 증강현실 기술을 응용한 소통형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융합형 실무 교육기관으로 전기자동차에서 발생되는 폐배터리 관련 연구와 활용 방안까지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는 전문 정비 교육 외에도 현장 출동기사, 견인기사, 교통경찰 및 소방관 등의 관련 전문기관 인력의 현장 응급대처 교육과 운전자 안전 교육 분야까지도 업무를 확대할 예정으로 밝혔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 교육은 IT 융합형 정비교육으로 단순히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존 차량에 장착된 각종 첨단 IT모듈과 하이브리드 차량 정비에도 필요한 교육 과정이다. 국내에는 이같은 교육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김포대학교의 전기자동차 교육센터는 해당 분야에서 단비같은 소식이다. 김재복 김포대 총장은 개소식에서 "전기자동차 교육센터의 개소는 산학연 클러스터 모델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이며, 양 기관의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미 FTA 2차 협상 본격화 시작 "핵심 쟁점은 자동차vs세이프가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과 관련하여 2차 협상이 오는 31(수)일 부터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측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 등 핵심 쟁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역삼동 소재의 한국기술센터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미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른 세탁기 수입제한 관련 당사자 등과 민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지난 5일 한미 FTA 1차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려 각국의 기본적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1차 협상 당시 우리 정부는 관심 분야로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와 무역구제 등을 제기하였고, 미국은 한국 자동차 관련 사안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 될 2차 협상을 통해 양국의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될 전망이다. 2차 협상의 예상 핵심 쟁점은 미국 측의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한국 측 대응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발동된 세이프가드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미국 방침에 반발하여 WTO 제소 등의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긴급 대책회의에서 민관 논의를 통해 국내 산업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24일 세이프가드에 대한 보상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양자 협의를 요청하였고, 이를 WTO에 통보했다. 한미 FTA 10.5조에 따르면 "협정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자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 원인이 되지 않을 경우엔 해당 협정국의 품목은 글로벌 세이프 가드에서 제외 가능하다." 라는 약정에 따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산 세탁기의 경우 자국 시장에 피해가 미미해 이번 세이프가드에서 제외할 것을 권고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는 31일 열리는 2차 협상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각 시킬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한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제품에 발동한 세이프 가드가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현대자동차, 2017년 순수익 20.5% 감소로 타격
한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중 한곳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경쟁 심화와 중국 사드배치 보복 등의 타격으로 인해 2017년 순수익은 20.5%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2017년 매출은 2.9% 증가한 96조 3,000억원에 달했지만, 순수 이익은 2016년 대비 20.5% 급감한 4조 5,500억원 (42억 8,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2017년 영업 이익은 11.9% 감소한 4조 5,700억원이다. 현대자동차는 성명을 통해 매출 감소에 대한 원인은 "원화 강세, 중국 등의 주요 시장에서 경쟁심화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보고 있고, 해당 원인이 순이익 하락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들이 상반기에 크게 휘청한데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1순위로 꼽힌다.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업체인데, 계열사인 기아자동차와 함께 중국의 소비자들이 구매를 거부한 회사에 포함된 바 있어 더욱 타격이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의 현대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78만 5,006대에 머물렀으며, 기아자동차 판매량은 44.61% 감소한 36만 6대에 그친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차 측 대변인은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러있을 것이며, 올해 자동차 판매 목표를 468만대로 설정하였다."라고 전했다. 작년 판매량은 451만대로 올해 목표보다 근소하게 높은 수치이다. 2017년 국내외 여러가지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2018년에는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자동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SK-쏘카,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출범… 한국형 공유경제 글로벌 진출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쏘카와 손을 잡고 글로벌 카셰어링 사업에 나선다. 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는 2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합작법인 출범식을 갖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낸시 슈크리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 유현석 주말레이시아 대사, 레온풍 쏘카말레이시아 대표, SK㈜ 장동현 사장, 쏘카 조정열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형 카셰어링의 첫 글로벌 진출을 기념했다. ‘쏘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에 240여대 차량과 100여개의 쏘카 존을 보유하는 등 현지 최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레온풍 쏘카 말레이시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서울처럼 도심 인구밀도가 높아 차량 공유 수요가 많은 데다 아직 선도 업체가 없어 첫 해외 진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현재 전국 3200여개의 쏘카존에서 8200여대의 쏘카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SK의 지분투자 이후 SK그룹이 보유한 ICT와 차량 관련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통해 올해 회원 수 3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다. SK는 카셰어링은 환경오염 등 차량 소유로 발생하는 많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착한’ 투자이며 글로벌 ‘공유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유망 투자 영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셰어링 영역에서 새로운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벤자민무어페인트, 세계 최초 스크래치·오염방지 페인트 ‘스커프-엑스’ 선보여
사진제공=벤자민무어페인트 오염·마찰로 인한 흠집 및 스크래치 방지 탁월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에서 세계 최초 스크래치·오염방지 페인트인 스커프-엑스(SCUFF-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커프-엑스는 오염 및 마찰로 인한 흠집과 스크래치를 방지하는데 최적화되어 설계됐다. 1액형 수용성도료이지만, 2액형 유성 도료를 대체하는 강한 내구성을 발휘한다. 우수한 오염 세정성으로 반복 세척에도 강한 내성을 가져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페인트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친환경 건축물, 건축자재 인증 시스템인 LEED와 교육기관 건축물의 안정성과 친환경 여부에 관한 등급을 부여하는 CHPS의 인증으로 친환경 페인트로서의 조건도 충족시킨다. 스커프-엑스는 기존 벤자민무어의 4,000여 가지 컬러를 모두 조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광, 에그쉘광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SPA브랜드 H&M에서 이루어진 시공사례를 보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옷걸이, 신발, 립스틱 등으로 지속적인 오염 및 스크래치가 생겨 매주 유지보수를 하던 자리에 스커프-엑스를 적용했고, 4주 뒤 새것 같은 컨디션이 확인됐다. 벤자민무어페인트 관계자는 "고객 만족 서비스가 최우선시되는 산업에서 지속적인 터치업 도장으로 인한 영업 중단은 막대한 손실을 안겨준다"며 "건조가 빠르고 냄새도 적어 빠르게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스커프-엑스를 통해 시설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커프-엑스의 자세한 사항은 벤자민무어페인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본사 고객센터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기아차, ‘더 뉴 K5’ 출시
기아차가 25일(목)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 ‘더 뉴 K5’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미래형 자동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기아차는 주행 특성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해 운전자에 맞는 최적의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Driving Rear view Monitoring)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어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 10개의 스피커와 1개의 외장앰프로 탑승객에게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유보)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K5가 2세대 연속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한 중형 세단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모델이라며 더 뉴 K5는 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차라고 밝혔다. 또한 더 뉴 K5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사양, 안전성, 주행성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아진 상품성을 바탕으로 중형 시장 내 기아차의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설연휴 시승단’을 운영해 귀향 고객에게 ‘더 뉴 K5’의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1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또한 과거 K 시리즈(K3, K5, K7, K9)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 뉴 K5’ 구매 시 누적 구매 횟수에 따라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K 로열티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의 色! 흰차 검정차는 가고 컬러의 시대가 온다.
이미지 출처 = SM6 바이올렛 컬러 색상은 소비에 강하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같은 색을 대중적으로 친숙하게끔 만들어준 회사는 바로 팬톤(Pantone)이라는 미국 색채 전문 회사이다.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며 색 유행을 주도하는 회사로써, 색을 단순히 컬러에 국한시키는 것이 아닌 유행 색상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중의 심리와 사회학적 해석을 곁들여 더욱 신빙성이 있다. 해가 거듭할수록 매년 화려한 색상이 쏟아지고 있는 자동차 업계도 이같은 공식을 피해갈 수는 없다.올해 팬톤이 발표한 색상은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독창성과 창의력,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표현하는 색상이다. 리아트리스 아이즈먼 팬톤 색채 연구소장은 "보라색은 복잡한 색이며, 우리는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고 그것을 대변하는 색이다." 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물론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패션, 물품 등 사회 전반적으로 올해의 색과 관련 없이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컬러는 흰색과 검정, 회색으로 '올해의 색' 이라는 것 자체가 일회성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이미지 = 네이버 사진 [소울] 흰색과 검정, 회색이 가장 많이 팔리는 당연한 베스트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자동차 업계가 신제품마다 꾸준하게 독특한 색상을 내놓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눈은 300만 가지의 색을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도 끊임없이 다양한 색이 탄생하고 있고, 소비자의 눈을 자극하기 위해 새로운 색상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컬러라는 것은 자기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표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덴티티로 손꼽히기 때문에 자동차에서도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소비자의 '본능'을 자극할 생상을 개발하고 디자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커뮤니케이션 컬러(광고 등 고객과 소통하는 상징컬러)'가 될만한 대표 색상 지정을 위해 2년정도 각종 시장 조사를 통해 유행 색을 예측한다고 한다. 소비자들이 점점 색상에 예민해짐에 따라 처음부터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을 맞춤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색상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하는 도입하는 신차가 많아지고 있다. 기아차의 더 뉴 쏘울은 커스터마이징으로 조합으로 무려 10종이라는 조합이 가능한데, "나만의 자동차"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자동차 휠 색상까지도 원하는 색 조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쏘울을 만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삼화페인트, 이차전지용 화합물 제조방법 특허 취득
도료 전문기업 삼화페인트공업은 '플루오린 함유 디알킬카보네이트 화합물의 제조방법'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삼화페인트공업이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성능 및 안정성 강화를 골자로 한다. 기존의 리튬이온 이차전지는 에틸렌카보네이트, 프로필렌카보네이트, 디메틸카보네이트 등 비수계 용매에 리튬염을 용해시킨 카보네이트 전해액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전해액들은 5v 이상에서 성분이 분해되면서 배터리 성능 저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었다. 또 전해액의 낮은 끓는점과 높은 발화성으로 인한 안전 문제 또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었다. 최근 업계는 이런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플루오린(불소) 원자를 함유한 선형 카보네이트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진행 중인데 복잡한 분리 및 정제공정으로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단점이 있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이런 복잡한 플루오린 공정과정을 줄여 경제성을 확보한 플루오린 함유 디알킬카보네이트 화합물의 제조방법을 개발해 이번 특허를 취득에 성공했다. 삼화페인트공업 관계자는 "삼화페인트공업의 특허 기술은 플루오린 함유 디알킬카보네이트 전해액은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전력과 에너지 밀도, 안전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면서 "리튬이온 전지 전해액뿐만 아니라 의약품, 정밀화학, 극성 비양자성 용매, 합성 윤활유, 바이오분야 등 다양한 산업의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서 ‘2018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선정
사진은 영국에서 판매 중인 G4 렉스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5년 역사의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웨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2018년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모델을 제치고 대상격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4X4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 대상을 거머쥔 G4 렉스턴은 2월호 발행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는 90대의 차들이 평가대상에 오른 가운데 G4 렉스턴은 본상 7개 부문 중 ‘오프로더 부문’과 특별상 3개 부문 중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량에 수여되는 ‘최고 가치상(Best Value)’을 수상한 것은 물론, 시상식 최고 영예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명실상부한 사륜구동 명가의 플래그십 모델로 인정받았다. 4X4는 한국에서 온 이 새로운 모델의 모든 면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3관왕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G4 렉스턴은 인테리어, 워런티, 실용성, 편안함 등 모든 면에서 만능 플레이어라며 렉스턴은 사륜구동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매우 훌륭한 선택지라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전통과 실용을 중시하는 영국에서 최고의 크로스오버 및 토우카(Towcar)로 인정받고 있는 코란도 C에 이어 지난해 9월 현지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이 단기간 내 뛰어난 능력과 명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