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겨울맞이 셀프페인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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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11,820회 작성일 2017-12-22 11:50:28본문
삼화페인트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페인팅 팁을 제공했다. 겨울철 맞이 칙칙한 공간을 색다르고 변신시키고 싶을 때, 벽의 색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새 집에 이사온 듯 공간의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킬 수있다. 페인트는 도배에 비해서 작업하기가 쉽고, 작업자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간단한 인테리어 전환이 가능하다.
▲마스킹 테이프를 적극 이용
셀프 페인팅 시공 전 마스킹 테이프 작업은 필수 중에 필수다. 페인트가 닿아서는 안되는 문고리, 스위치, 몰딩, 걸레받이 부분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서 페인트가 묻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마스킹테이프의 진가는 한 면에 두가지 이상의 색상을 사용하는 분할 페인팅에서 빛을 발한다. 주의 할 점은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사선으로 천천히 떼어내는것이 좋다. 완전히 페인트가 건조되었거나, 마스킹테이프에 페인트가 묻어 같이 떨어져 나올경우에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페인트를 살짝 녹여주면 보다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는 꿀팁이 있다.
▲페인트 칠할땐 W기법
벽지 페인팅의 기본은 W자를 그리면서 페인팅 하는 것이다. W자로 페인트를 칠하게 되면 롤러의 페인트 양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을 뿐더러, 부족한 부분은 얇은 붓으로 채워 고른 색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브러시 작업을 할 때 페인트는 브러시 길이의 2/3정도만 묻히는 것이 정석이다. 브러시 끝까지 페인트를 묻히게 되면 작업중 털이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털이 뭉치지 않도록 잘 다듬는 작업이 틈틈히 중요하다.
▲남은 페인트 처리
작업 중 페인트를 깔끔하게 다 쓴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조금씩이라도 남기 마련이다. 페인트는 뚜껑을 닫아 내용물을 완전히 밀폐한 뒤 직사광선이 없고, 환기가 잘 되는 상온에 보관하면 최대 3년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페인트가 묻은 붓과 롤러는 완전 건조 전에 깨끗이 세척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수성페인트의 경우 따뜻한 물을, 유성페인트의 경우 시너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세척 할 수 있다. 더이상 페인트가 묻어나오지 않게 깨끗하게 세척했다면 붓 끝이나 롤러의 결이 망가지지 않도록 선반에 올려 완전 건조시킨다.
▲겨울 페인트 색상
겨울에 맞는 셀프 페인팅을 하고 싶다면 색상만 유의하면 된다. 시각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해보이는 색상이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분위기 또한 전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쿨톤인 옐로우, 블루 보다는 톤다운된 레드계열, 브라운이 좋고 전체 톤보다는 포인트 색상으로 칠하는 것이 도전하기에 쉽다. 2018 팬톤이 발표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칠해도 따뜻한 느낌과 신비로운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 올 겨울은 특히 톤다운된 핑크가 유행인데, 여성성인 컬러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컬러로 폭이 넓어졌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화려하게 겨울맞이 셀프페인팅으로 집을 한번 꾸며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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