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스텔스 페인트 상용화 추진중, 매직마이크로가 이티엘 지분 투자하여 상용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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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13,870회 작성일 2017-06-05 17:30:30본문
국내 중소기업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국산 스텔스 페인트가 상용화 될 예정이다. 스텔스 페인트는 레이더 파장을 흡수 하여 탐지 신호를 차단 또는 축소해 주는 소재로서 국방용으로 활용하면 전장에서의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은 주력 전투기인 F-22 랩터와 차세대 구축함 등에 해당 기술을 적용 및 실전에서 사용하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등도 스텔스 전투기에 적용하여 실전 배치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및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매직마이크로(대표 양경철)는 최근 2억9,250만원을 투자하여 스텔스 페인트 개발업체인 이티엘의 주식 5만8,000주(약 34.72%)를 확보한 데 이어서 추가로 21억원을 투자하여 스텔스 페인트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또한 매직마이크로는 이를 위해 이티엘 지분을 인수하면서 스텔스 페인트 영업권을 확보했는데, 투자와 동시에 안산 공장에 스텔스 페인트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 및 생산 설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양경철 대표는 "소수 군사 강국만 보유하고 있는 첨단 방산 기술인 스텔스 페인트를 국내 중소기업이 이미 10여년 전에 개발햇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아쉬웠고, 국산 스텔스 페인트의 상용화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는 사명감에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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