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모터쇼, 평일관람객 3만 5천여명 이상! > 뉴스

2017년 3월 31일(금) ~ 4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10일간 열리는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 을 주제로 한 서울 모터쇼 국제컨퍼러스가 개최됐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서울모터쇼의 아이덴티티 구축 차원에서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들을 섭외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연으로 기획 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컨퍼런스를 신청하는 등 매우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관계자 약 1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자동차'와 '자율주행 로봇' 등등 자동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로 이끌어나갔다. 이번 서울모터쇼 전시 기간동안 핫 이슈로 떠오른 분야는 바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이 으뜸으로 손꼽혔다. 현대차의 '아이오닉'은 참관객이 체험 가능한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와 사물인터넷망이 연결된 전기차를 선보여 참관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요타, 폭스바겐, 벤츠, 알페리온 등등 셀수없이 다양한 제조사가 신차를 홍보하고 있다

신차종 내 부품에도 어김없이 도장제품들이 들어가며, 한층 더 얇고 잘 벗겨지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31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로 평일 기준 3만5천명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폐막 당일까지도 방문객이 상당히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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