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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제는 '파란 전용 번호판' 달고 뛰뛰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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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14,801회 작성일 2017-06-12 10:52: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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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흰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이였던 전기자동차가 앞으로는 파란색의 전기자동차 전용 번호판을 달고 달리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는 파란 전용 번호판을 위무적으로 부착해야 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중에서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택시 등 사업용으로 이용하는 자동차같은 경우 파란 번호판을 이용시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해당 대상에서 제왜됐다. 9일 이전에 등록을 완료하여 흰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인 기존의 전기자동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전기자동차 파란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해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부는 파란번호판의 도입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친환경 자동차 사용자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전용 번호판을 적극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 바뀐 번호판에 적용된 특수 필름은 주차카메라가 친환경 자동차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주차료 및 통행료 감면에 대한 혜택 등을 받기에 보다 쉬워 질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전용 번호판은 교통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체결 방식을 기존의 볼트식에서 보조가드식으로 변경했다.

 

이같은 변화와 함께 전기차 전용번호판에는 교통사고 예방 및 위조/변조 방지를 위한 기능도 추가됐는데, 해당 기능을 위해 정부는 전기자동차 전용 번호판에 국내 최초로 재귀반사식(역반사식) 필름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귀반사식 필름은 야간에 차량을 쉽게 인식 가능해 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채규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재귀반사식 필름 방식 전용번호판 도입을 계기로 현재 계획중인 일반자동차 번호판의 용량확대 및 디자인 변경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전기자동차 번호판 뿐만 아니라 일반 자동차 번호판도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다양한 번호판 소요에도 대응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하여 적극 보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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