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자동차를 관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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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5 조회조회 : 12,978회 작성일 2017-06-23 14:07:08본문
어느덧 6월 말 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인 만큼 더더욱 자동차 관리가 유의해야 되는데 오늘은 한 여름 어떻게 자동차를 관리해야지 나도 건강하고 자동차도 건강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시동보다 더 빨리 가동하고 싶은 건 바로 자동차 에이컨이다. 이 자동차 에어컨이 바로 지금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자동차의 실내 온도가 높은 채로 바로 에어컨을 가동한다면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무리가 간다. 자동차의 에어컨 관리 소홀로 레지오넬라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이 레지오넬라균은 비말 형태로 분사되어 폐렴이나 어지러움 같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우선 자동차 시동을 걸기 전 창문을 열고 자동차 실내에 있는 공기는 문을 여러 번 여닫음을 반복해 실내 공기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에어컨 말고도 냉각탑이나 장식 분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곳은 매년 2회 정도 소독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더운 여름 차 안에 무심코 둔 물건에도 주위를 기울여야 하는데, 특히 선글라스의 경우 더운 자동차 실내에 보관했을 경우 약 70도에선 5분 만에 코팅막에 열이 생기고 90도로 온도가 올라간다면 1분 만에 코팅막에 균열이 생긴다고 한다. 균열이 생기면 빛이 꺾이는 각도가 달라져 선글라스 자체의 기능 자체가 망가지는 것이니 유의가 필요하다.
자동차 내부에 폭발 위험에 있는 물건 그리고 운전자의 관심이 필요한 물건은 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관리하도록 하자. 그리고 자동차 내부도 신경 써서 관리하며 덥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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