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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분체도장 가드레일 출시. 위험한 가드레일은 안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18,794회 작성일 2016-07-01 10:14: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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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체 가드레일 시공 전 / (아래) 분체 가드레일 시공 후

 차량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인 가드레일. 도로를 지날 때면 흔히 보게되는 이 가드레일은 운전자 부주의나 기계결함 등의 문제로 자동차가 탈선한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는데 큰 역할을 하는 안전운전의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아연도금 가드레일은 변색과 부식이 잘 되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새로운 분체도장 가드레일이 개발되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이란 가드레일에 분체도장 처리를 하여 백화현상 및 부식이 발생하지 않고 우천시 빗물에 의해 먼지나 매연 등의 오염물질 등이 자동으로 정화되는 친환경 가드레일을 말합니다.


6월 20일, 업계에 따르면 가드레일 제조 및 시공업체인 신도산업은 최근 동종업체중에 유일하게 '분체도장 자동화 생산설비' 라인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한국건설 생활 환경시험연구원의 조사결과, 기존대비 가드레일이 96시간 이후 부식과 변색이 시작된 반면에 해당 제품은 500시간이 지난 후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연도금 가드레일은 재고 보관시에 3-6개월 후에 흰색으로 부식되는 백화현상이 발견되지만 분체도장 가드레일 제품은 해당 현상이 없어 재고 관리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도관업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가드레일 교체 및 유지 보수 작업이 진행중인데 현재에도 부실한 가드레일이 4,200km 가량 남아있다. 며 새로운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저렴해 예산 절감의 효과도 클것이다." 라고 말했다.

 

 

 

도장통 (dojangtong@dojangtong.net)   2016-07-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