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비행자동차, 도쿄 올림픽에 맞춰 2020년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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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13,092회 작성일 2017-06-08 09:25:09본문
사진제공 : BBC
도요타가 오는 2020년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에 맞춰 하늘을 나는 비행 자동차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도요타는 '카티베이터 리소스 매니지먼트' 라는 스타트업 기업에 40만달러를 투자하여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자칭 '스카이드라이브' 라는 비행 자동차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4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와 카티베이터가 개발 중인 비행 자동차 '스카이드라이브'는 도로를 주행하던 자동차가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게 하는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오는 2019년에는 사람이 탑승한 비행을 성공시킨 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스카이드라이브' 자동차를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약 30명의 팀원이 진행중인 '스카이드라이브' 카는 세계 최소 비행차로 알려져있으며, 카티베이터가 공개한 비행 자동차 구상도는 장축 290cm, 가로폭 130cm, 높이 110cm로 비행속도는 최고 100km/h, 도로 주행속도는 최고 150km/h, 고도는 약 10m 이하를 목표로 갭라중이다. 다만 해당 프로젝트는 초기단계로, 프로토 타입은 알루미늄 프레임에 총 8개의 프로펠러를 가진 모습으로 자동차의 외관 보다는 큰 드론에 가까운 모습이다.
카티베이터측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들어 원활한 교통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들의 실험이 도쿄 올림픽 전까지 성공하여 성화봉송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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