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부산시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 MOU 전격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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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1,464회 작성일 2018-03-02 14:58:08본문
지난 2월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청춘드림카 지원산업' 선포식 [사진제공 = 르노삼성 ]
르노삼성 자동차와 부산시가 지난 2월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산업' 추진 업무 협약 MOU를 전격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부산 도심에서 떨어진 서부산권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신입사원에게 전기차를 통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면서 클린에너지 정책을 실현하여 근로자와 중소기업, 부산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으로 보인다.
2월 27일 열린 'MOU체결' 에서는 이기인 르노삼성차 부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MOU 체결 내용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부터 3년동안 신규 취업자들에게 SM3 Z.E. 500대를 공급하게 되며, 올해는 100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100대 대의 차량으로 시작 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부산시 공모과정을 통하여 SM3 Z.E의 월 임대료를 일정부분 최대 3년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기인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산 지역의 청년 고용문제 해결 및 지역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에 여러가지로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핵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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