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월 자동차 산업,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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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4 조회조회 : 11,179회 작성일 2018-03-16 11:02:26본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2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은 설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 내수, 수출 등 모든부분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산의 경우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3일, 내수 및 수출 부진 등으로 전년대비 17.6% 감소한 276,938대가 생산됐고 내수는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구형모델의 판매 저조 등 전년대비 7.9% 감소한 125,970대를 기록했다.
또 수출은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미국지역 재고조정에 따라 전년대비 17.1% 감소한 165,952대를 기록 했고 북미, 중남미, 아시아 지역의 수출 감소로 인해 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4.4% 감소한 28.1억불 수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친환경차의 내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47.9% 증가해 7,367대 판매 했고 수출은 하이브리드 모델 수출 감소로 전년대비 8.5% 감소해 12,332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2월 자동차 부품 수출은 설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인해 전년 동월대비 17.8% 감소해 16.9억 달러를 기록, 완성차 반조립품(KD: Knock-Down) 수출이 증가한 중동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출이 감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