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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자동차 수출물량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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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1,195회 작성일 2018-04-04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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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수출 항구중 큰 곳으로 손꼽히는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물량이 계속 하락하여 비상사태이다.

환적 차량 부진과 함께 한국GM 군산공장의 파행으로 군산항 주력 화물로 손꼽히는 자동차 수출적선이 위태로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자동차 취급 하역사에 따르면 올해 군산항을 통해서 수출된 자동차는 3월 말 기준 54,421대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 2,059대, 기아차 3,779대, 한국GM 2,965대, 타타대우 137대, 환적차 44,527대 이다.

 

3월 말 기준 54,421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635대에 비해서 90% 수준에 그치는 수치이다. 환적차가 지난해보다 7,583대 감소한 것이 큰 원인으로 예상된다.

한국GM은 지난해 3월말 기준 2천대가 증가하였으나, 올해 3월 수출 실적 전무함과 동시에 군산공장의 폐쇄로 향후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의 수출량이 줄어들면서 군산항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산항은 자동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4부두 2개 선석과 5부두 1개 선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동차 부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군산항 발전의 역행과 항만의 이미지 실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군산항이 자동차 취급을 시작한 2009년 이후 근래 최악의 실적을 낼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어 타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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