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건설경기 호황에 페인트 시장 급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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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2 조회조회 : 18,105회 작성일 2017-01-11 10:03:37본문
(도장통 뉴스)
미얀마 건설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현지 페인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페인트업계도 미얀마의 수출량을
늘리는 추세이다. 1일 코트라 업계에 따르면 미얀마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면서 건설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건설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49억달러 정도로, 2012년 36억 달러에 비해 11% 성장했다. 2018년까지 5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코트라는 예상하고 있다.
미얀마 내 대형 건설 프로젝트들이 이어지면서 건설시장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신축뿐만 아니라 재건축 시장도 활발해 페인트
수요증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얀마의 페인트 수입시장 규모는 연간 10%가량 늘어나는 추셍티며, 미얀마의 페인트 수입량은
2010년 1600만달러에서 2016년 3400만달러로 2배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 일 것 으로 전망했다.
주로 동남아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우리나라 페인트 제품의 미얀마 시장 수출도 늘고 있다. 2015년 한국 페인트 수출량은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82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일본산 페인트를 추월했다.
이에 따라 미얀마는 국내업계의 주요 수출국 가운데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다만, 미얀마 페인트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기준 2.3%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국내 대형 페인트 업체들은 미얀마는 물론 동남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수출을 늘리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KCC로써 KCC는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네이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에 해외 생산법인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페인트들은 해당 국가뿐 아니라 주변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KCC관계자는 "미얀마와 가까운 인도나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생산한 페인트가 미얀마 시장으로도 수출되고 있다"며 미얀마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페인트 수출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와 노루페인트도 동남 아시아에 거점을 잡은 해외 생산법인에서 미얀마 외 주변 국가에 페인트 수출량을 늘리고 있다.
아직까지 해외 법인 매출은 전체 매출의 20%정도로 미미한 규모이지만 매해 늘어나는 추세로써 향후 전망이 밝다.
업계 관계자는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페인트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해외시장의 건축용 도료 수출은 점차 확대할 계획"
이라며 "특히 동남 아시아의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국가중심으로 수출 활로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고온다습한 야열대 기후에 속해 페인트가 습기로 훼손되거나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많은데, 내구성이 강한 제품으로
진출한다면 승산이 있을것 이라며, 또한 미얀마는 아직까지 제품의 품질보다 가격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춰
수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라를 구분하지 않고, 전방산업에 활용되는 우리 페인트 업계! , 국내 내수와 더불어 매해 발전하고 있는 동남권 시장에 적극적인
준비와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두한다면, 우리 페인트 업계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 된다.
언제나 도료, 도장의 대한 모든 것은 도장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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