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 뿌리기업 성장 촉진에 일자리 700여개 창출! 전북경제 견인에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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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11,193회 작성일 2017-11-01 10:34:05본문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도내 자동차와 뿌리산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업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700여개를 창출에 기여하여 전북경제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올해 12개 지원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부품산업과 뿌리산업, 인력양성 사업에 중점을 뒀다. 자동차부품산업은 상용화 시제품 제작과 인프라 활용 신뢰평가, 생산현장 체질강화, 수출시장 진출, 특허 및 인증 취득지원 등을 진행했다. 뿌리산업은 유해공정 작업환경 개선, 핵심-첨단 뿌리기술 확보, 해외바이어초청,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경쟁력강화 패키지 등을 지원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올해 가장 큰 성과는 숙련 기술자 채용 지원과 특성화고, 외국인 전문 인력양성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 대표적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올해 전북 자동차와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내년 전북경제에도 큰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 기업유치, 자동차 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로 일자리 창출을 했다.
기업지원 사업은 자동차부품산업 52명과 뿌리산업 67명, 채용박람회와 수출상담회 43명을 통해 모두 162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보고된다. 인력양성 사업은 숙련기술자 채용 지원 11명을 비롯하여 금형 및 생산기술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8명 (취업예정), 특성화고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130명(취업예정), 선 취업 후 진학 7명 등 총 156명이 취업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북도와 시군의 협업으로 올해 6개 기업 유치에 1305억원을 투자하여 408명을 고용 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특장차집적단지(10만평)에 25개 기업유치 완료하였으며, 내년에 10만평 단지를 추가할 계획이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만금산단 입주 기업인 도레이가 생산하는 PPS 소재 자동차부품 적용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전북 도내에는 글로벌 완성차 3사 (현대차, 대타대우상용차, 한국지엠)와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업체 약 400여개, 뿌리기업 300여개 등 연관 제조업체 700여개가 밀집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자동차 산업은 전북 전체 제조업 출하액의 2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 수출액의 약 25.3%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구조조정과 중국발 사드 등의 영향으로 주춤하는 추세이지만 전북지역 자동차산업은 지속적으로 업체수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전북은 2016년 기준 5311개의 제주기업 중 405개의 자동차 기업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체의 약 7.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뿌리산업 통계를 보면 전국적으로 2만5천여개사의 뿌리기업에 38만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뿌리기업 중 절반이상이 수도권에 밀집되어있어 전북도에 소재한 기업은 300여개사로 전국 대비 1.2% 비중에, 전체 매출액도 86조원대비 1조8000억으로 2% 비중이지만, 전북가 자동차융합 기술원이 발전을 위해 부품기업 동반성장 플랫폼 등을 실현하며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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