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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프라이팬, 이제는 조리 도구도 안심할 수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18,098회 작성일 2016-05-25 0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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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프라이팬. 음식이 팬에 눌러 붙지 않아 이제는 주방의 필수용품처럼 되어 왔는데요.

최근에 들어서는 이 코팅 프라이팬을 계속 써도 되는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이 계속 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팅 프라이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해물질은 바로 "과불화화합물" 입니다.

 

과불화화합물은 물과 기름에 저항하는 자체적 특성 때문에 주로 코팅프라이팬 등에 많이 쓰이는데요,

최근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과불화화합물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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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프라이팬 외에도 다른 조리기구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또 다른 불안 요소를 안고 있는 주방 조리기구 중 하나는 바로 양은냄비 인데요.

 

양은냄비의 주요 성분은 알루미늄 입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조사한 알루미늄 노출량 조사에 따르면 성인보다 어린이가 알루미늄에 훨씬 더 많이 노출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은 특히 염분에 약해서 냄비에 찌개와 라면 등을 끓이게 되면 알루미늄이 음식 내로 스며들 수가 있고, 냄비를 세척 시 내부 코팅이 벗겨져 조리시에 알루미늄이 직접 조리과정에 섞이게 됩니다.

 

알루미늄의 체내 분포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알루미늄은 체내 모든 조직에 분포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알루미늄이 장기간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알루미늄의 섭취가 지속적이고 장기적이라는 특성상 체내 장기적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중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제품은 특히 피해야 하며, 코팅 프라이팬과 양은 냄비는 가정에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라고 조언합니다.

 

이제는 식재료를 조리하는 조리도구 마저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소식에 주부의 불안감은 커져만 갑니다.

 

 

도장통(dojangtong@dojangtong.net) | 등록 : 2016-05-25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