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체리자동차’와 손잡아…“최첨단 한국형 SUV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76회 작성일 2024-10-23 09:35:55본문
(사진=KGM 제공)
지난 21일, KG모빌리티(KGM)는 중국 내 자동차 수출 1위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KGM은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체리자동차 사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준대형 및 중형 SUV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곽재선 KGM 회장은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KGM만의 70년 기술 노하우와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가치 제공을 위한 최첨단 한국형 SUV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