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새 가족 된 쌍용차, 새로운 도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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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948회 작성일 2022-11-14 17:26:35본문
지난 11일,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를 마치고 KG그룹과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KG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쌍용차는 인수합병(M&A) 성공과 기업회생절차 종료를 지나 조기 경영정상화에 목표로 두고있다. 경영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 상황이니 만큼 판매 증대와 흑자 전환을 통해 기업안정화에 힘쓸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10월에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또한 7월에는 KG컨소시엄과 쌍용차 노사가 고용 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회사 정상화의 근간이 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쌍용차는 판매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토레스의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내년 출시 예정인 U100을 필두로 한 전동화 모델의 차질 없는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지원을 해준 서울회생법원, 채권다과 협력사 등 이해관계인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쌍용차의 회생을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쌍용차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